‘코덕’의 마음을 헤아려 탄생한 ‘아이디어 뷰티템’ 열전
‘코덕’의 마음을 헤아려 탄생한 ‘아이디어 뷰티템’ 열전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12.28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용자의 편의성 고려한 신박한 ‘뷰티템’, ‘신박템’

최근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소비자가 느꼈던 작은 불편함과 귀차니즘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색 뷰티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샤프너가 내장된 아이라이너부터 건조해지지 않는 클렌징 티슈까지. 제품 케이스부터 소비자를 생각한 배려로 탄생한 뷰티계 ‘신박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새 것처럼 깎여 나오는 신개념 아이라이너!

▲셀레뷰, ‘시크릿 네온 젤 라이너’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는 메이크업 초보자도 이용하기 수월해 아이라이너 중 가장 사랑 받는 유형이다. 그러나 펜슬 특성상 쓸 때마다 끝이 뭉툭해지기 때문에 매번 깎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린 셀레뷰 ‘시크릿 네온 젤 라이너’는 뚜껑에 샤프너를 담았다. 뚜껑 안쪽에 있는 샤프너가 뚜껑을 닫을 때마다 라이너를 새 것과 같이 뾰족하게 깎아 정교하고 섬세한 아이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게다가 워터프루프 젤 포뮬러가 농도 깊은 컬러를 선사해 한 번의 드로잉으로도 선명한 발색이 가능하며, 스머징 시 섀도우로도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시크릿 네온 젤 라이너’는 ▲네온 아이 블랙, ▲네온 아이 버건디, ▲네온 아이 초코, ▲네온 아이 페탈, ▲네온 아이 팝스타, ▲네온 아이 락스타로 총 6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있다.

‘늘 촉촉하게~ 건조함 제로!’ 하드 케이스에 담긴 클렌징 티슈!

▲헤라, ‘인스턴트 클렌징 티슈’

클렌징 티슈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화장을 지울 수 있어 인기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한 장씩 빼서 써야 하는 케이스 구조 때문에 클렌징 티슈를 사용할 때마다 공기와의 접촉으로 쉽게 건조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헤라 ‘인스턴트 클렌징 티슈’는 국내 최초로 하드 케이스에 담긴 클렌징 티슈로, 케이스를 반복적으로 개폐해도 건조 현상이 없어 마지막 한 장의 티슈까지도 첫 장처럼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코넛 야자 오일 성분이 미셀라 워터에 미량 함유돼 진한 메이크업도 부드럽게 녹이는 세정력을 지녔으며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까지 깨끗하게 제거한다.

수정화장은 이 제품 하나로 고민해결~! 수정화장 맞춤 키트

▲포인트, ’딥클린 수정화장 듀오 키트’

오후 2시쯤 수정 화장을 하다 오히려 기존에 했던 화장을 망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마음을 헤아린 포인트의 ‘딥클린 수정화장 듀오 키트’는 메이크업 리무버가 묻은 면봉과 클렌저가 묻은 패드를 개별 포장해 담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신개념 키트다. 면봉으로는 눈 화장 수정이 가능하고, 패드로는 얼굴 화장 수정이 가능하다. 크기가 작아 파우치 속에 챙기면 중요한 약속 전에 갓 메이크업 한 것처럼 완벽한 수정 화장이 가능하다. 또한 들뜬 피부 진정과 피부결 정돈에 탁월한 위치하젤 성분과 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하여 클렌징 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

상황 및 시간대별로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 완성!

▲SEP(셉), ‘마이 #MOTT 키트’

화장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인식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신개념 멀티 메이크업 키트 ‘마이 #MOTT 키트’는 한 제품에 여러 기능을 담은 아이디어 아이템이다. ‘마이 #MOTT 키트’는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해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케이스에 아이섀도우, 립앤치크와 제품별로 립밥, 홀로그램 하이라이터, 보습 멀티밤이 각각 들어있다. 아이섀도우와 스틱은 취향에 맞게 재조합해 나만의 메이크업 키트로 구성할 수 있다.

트렌디 메이크업 브랜드 셀레뷰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트렌드는 단순히 성분과 기능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메이크업을 하면서 실제로 느끼는 불편함과 아쉬움을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제품들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