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 패드부터 마스크팩까지~ 환절기 피부관리 Tip
필링 패드부터 마스크팩까지~ 환절기 피부관리 Tip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4.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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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 자극많은 봄철에는 저자극 피부 관리 중요

 

겨우내 기다렸던 포근한 봄 날이 다가왔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는 봄을 마냥 긍정할 수 없게 만드는 불청객이다. 계절 변화에 가장 민감한 피부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봄에는 한파에 메마르고 거칠어진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꼼꼼한 관리가 요구된다. 건조한 피부는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 또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 붙으면 모공을 막고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각종 피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모공이 막히면 안색이 칙칙해 보이거나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외부 자극이 많은 봄 철에는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관리법이 필요하다. 저자극 세안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럼 등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필링 패드를 이용하거나 피부 진정 성분이 함유 된 마스크팩을 주기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겨울 동안 건조해진 피부에 과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묵은 각질을 벗겨내는 것이 좋다. ‘메디힐 필로소프트 엑스피 아쿠아 필링 패드’는 세안 후 간편하게 닦아내기만 하면 촉촉한 물광피부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아하(AHA), 바하(BHA) 성분은 각질제거에 탁월하다. 또 참미역, 다시마, 스피룰리나, 클로렐라, 노티드렉에서 추출한 해초성분의 풍부한 미네랄이 칙칙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 외출 후에는 노폐물 흡착 효과가 뛰어난 클렌징 제품으로 유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펙트 오일 휩'은 오일 클렌징 성분이 함유된 거품을 만들어 내 잘 씻기지 않는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매끈한 감촉의 오일이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메이크업 잔여물, 피지, 블랙헤드까지 말끔히 녹여낸다. 클렌징 후에도 피부 수분 장벽을 보호해주는 실크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의 배합 돼 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이 오래 유지된다.

닥터자르트가 최근 출시한 ‘펩타이딘 세럼 블루에너지’는 스트레스 및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으로 인해 지친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피부 에너지 충전의 필수 요소인 8가지 펩타이드로 구성된 ‘8-펩타이드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펩타이드는 피부 조직을 만들고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성분으로 거칠어진 피부에 부드럽고 매끈한 결을 선사한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적당량을 피부에 덜어 부드럽게 펴 바르며 흡수시켜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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