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의 진화, 톤업 기능에 미세먼지 차단
자외선 차단제의 진화, 톤업 기능에 미세먼지 차단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4.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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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인 톤업 기능부터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 보호까지

 

바람에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봄 햇살은 반갑지만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인데다 가을보다 일조량이 1.5배 많고, 여름보다 평균 일조 시간도 20%나 길어 자외선 노출량도 늘어나기 때문. 피부가 강력한 봄볕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 잡티가 생기는 등 피부톤이 칙칙해지는 것은 물론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이에 봄맞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 매년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즉각적인 톤업 기능을 갖춰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등 한 단계 진화된 자외선 차단제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랑콤은 올 봄, 자외선 차단효과는 물론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올려주는 제품을 출시했다. 랑콤의 신제품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 A(UVA)부터 자외선 B(UVB)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선사해주는  ‘올 인 원’ 제품이다. 미네랄 피그먼트와 진주빛 펄 입자가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극대화 시켜 내 피부에 딱 맞는 톤으로 보정해 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내추럴 추출물이 함유되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키엘은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 기능까지 추가된 ‘키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였다. 모공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해 도시 공해와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주름 개선을 도와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또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비오템 옴므가 출시한 ‘UV 디펜스 선스틱’은 골프, 캠핑 등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레저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스틱 타입으로 선보여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품이다. 강력한 UV필터를 통해 UVA와 UVB 자외선을 모두 차단해준다. 피지 흡착 성분인 오일 컨트롤 복합체를 함유, 매티파잉(Mattifying) 기능으로 번들거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 플랑크톤 추출물도 들어있어, 외부자극과 유해요소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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