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제도 일원화 건의
시험제도 일원화 건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3.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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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기술중앙회 定總, 학원승격 추진도








전국미용기술학원중앙회(회장 이행숙)는 노동부 인정 직업훈련원의 자격 시험시기와 부녀복지관, 학원계 등 2원화 3원화로 실시되고 있는 현행 시험제도 때문에 학원계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일원화를 촉구했다. 각종 신문사 및 문화센터에서의 미용교육은 고유미용인 기술교육계에 대한 권한 침해라며 미용 직종 세미나 교육과목을 폐지토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총회에서는 또 미용사 자격시험 응시자 자격 제한을 학원 6개월 수료자에 한해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학원을 고등기술학교로 승격하여 1년제 졸업생은 필기시험을 면제하는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토록 했다.



또 UR 대비책으로 중앙회 중심으로 기술강사와 학원장 위주의 기술교육과 세미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중앙회를 회장단 및 지부장 중심체제로 협의회의 조직을 재정비키로 했다. 미용학원계 질서확립을 위한 대책으론 학원 교육기간 (기초반, 전문반, 특강반)과 수강료의 기준을 책정해 적극적으로 동일하게 적용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중앙회는 각종 미용정보의 보급, 지부별 지원사업 강화, 학원강사 기술 확립 대책 추진, 교육부장관배 미용기능경진대회 입상자 특전 사업등을 올 사업계획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상주 학원총연합회장과 권영수 기술협의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일본 나까야마쓰가사와 남현주원장의 커트 세미나, 연세대 상경대학장 오세철 박사의 경영학 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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