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색협, `96년 봄ㆍ여름 컬러 전망
`96년 봄·여름 패션컬러는 원색조 보다 애시드 기미가 가미된 비비드계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유행색협회(회장 유득한)가 발표한「`96 봄·여름 디렉션 컬러」에 따르면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내츄럴 경향은 다소 주춤, 기본적인 배경으로 등장하고 원색조 보다는 애시드 기미가 가미된 비비드계의 컬러가 등장해 신선하고 깨끗한 느낌의 패션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여성복은 자연의 이중성에서 영감을 받은 「진주」의 라이트 그룹, 「Vitua」의 파스텔계,「Pacifica」의 비비드계,「디지털 메이크업」의 컬러드 그레이시 그룹, 「애시드 재즈」의 다크계 등 5개 그룹이 주요 테마로 구성됐다. 또 남성복 디렉션으로 자연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메인 컨셉트를 기본으로「낙원의 새」라는 라이트 그룹.「정오의 하늘」틔의 브라이트 그룹,「선인장의 여러 그레이시 그룹. 「가상 생존」이란 다크그룹.「린드버그란 그레이/브라운 그룹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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