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끄데상쥬, 가맹점 확대작전
쟈끄데상쥬, 가맹점 확대작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3.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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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대학과 자매결연 추진....업계 `긴장`






세계적 미용그룹인 쟈끄데상쥬의 자끄데상쥬회장이 국내 프랜차이즈 개설 등 미용계 현황파악과 아시아시장조사, 국내 미용전문대학과의 자매 결연 등의 목적으로 지난달 21일 내한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쟈끄데상쥬 회장은 22일 하얏트 호텔 아이리스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현재 쟈끄데상쥬 그룹은 아시아시장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국내 미용전문대학과 쟈끄데상쥬의 미용기술교육기관인 「에꼴쟈끄데상쥬」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할 것이라 밝힌 쟈끄데상쥬 회장은 안성기씨 주연의 국내영화「헤어드레서」의 기술 자문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국측 기술제휴사인 두세르(대표 김방수)를 통해 올해안으로 두발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의 유통계획을 밝힌 쟈끄데상쥬 회장은『93년 첫 프랜차이즈 지점 개설 후 만 1년만에



5개의 지점을 확보하게된 한국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적극적 흥보와 지원을 통해 시장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번 쟈끄데상쥬 회장의 내한에 대해 한 미용업계 관계자는『세계26개국 6백여 프랜차이즈 지점망을 지닌 거대 미용그룹의국내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화장품의 수입도 더불어 증가될 것』으로 예상, 국내미용계와 화장품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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