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설렘 가득한 신입생들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진다. 특히 대학교 신입생의 경우 갓 스무 살이 된 학생들이 많아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데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신에게 필요 없는 화장품까지 종류별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새내기들이 사용하기 좋은 메이크업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또렷한 눈매를 위한 준비
라벨영의 ‘쇼킹아이글루’는 쌍꺼풀을 즉각적으로 성형해주는 쌍꺼풀액으로써, 자극 없이 크고 예쁜 쌍꺼풀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쌍꺼풀액이나 쌍꺼풀테이프는 사용했을 때 피부가 늘어지거나 잘 안 지워지는 단점이 있지만 ‘쇼킹아이글루’는 순한 자연유래성분인 케라틴이 눈꺼풀의 탄력을 유지해 눈매를 탄탄하게 잡아줘 처짐 걱정 없이 예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올인원 제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토니모리의 ‘비씨데이션 쿠션 플러스’는 비비크림+씨씨크림+파운데이션+쿠션을 하나로 담은 신개념 올인원 베이스 제품이다. 함께 내장된 스마트 더블 에어 퍼프를 이용해 피부에 가볍게 두드려주면 온종일 젤 코팅한 듯 윤기 있고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저온 숙성 식물 오일 앰플로 피부 속 유·수분을 조절하여 끈적임을 줄이고 환절기에도 촉촉함까지 지속된다.
음영 섀도우를 활용한 그윽한 눈매 연출
에뛰드하우스의 ‘룩 앳 마이 아이즈 카페’ 시리즈는 눈매를 그윽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는 음영 섀도우 라인이다. 피부를 감싸듯 밀착되는 부드러운 제형으로 가루 날림이 적고 밀착력이 좋아 깔끔하게 원하는 아이 메이크업 표현을 돕는다. ‘해변에선 코코넛’ ‘카페라떼 우유많이’ ‘카라멜라떼’ 등의 색상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는 아이라인
더샘의 ‘에코 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는 2mm의 슬림한 아이라이너로, 두껍고 인위적으로 그려질 걱정 없이 얇고 섬세한 아이라인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마치 젤라이너로 그리는 듯한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연약한 눈가에 자극을 최소화해주며, 자유로운 드로잉과 선명한 발색력으로 또렷한 날렵 눈매를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립과 치크를 화사하고 생기있게
스킨푸드의 ‘생과일 립 앤 치크 세가지맛’은 립과 치크로 동시에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으로 하나의 틴 케이스에 세 가지 색상을 담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에 가볍게 묻혀 입술 안쪽부터 물들이듯 발라준 뒤, 남아 있는 내용물은 양볼에 자연스럽게 펴 바르면 생과일로 물들인 듯 화사하고 또렷한 컬러감이 연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