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상해박람회]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눈독들인 ‘비오코스’
[2016상해박람회]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눈독들인 ‘비오코스’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6.1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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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제형 바이어 호평…유통다변화로 중국시장 공략
 

코리아나가 설립한  ODM?OEM 전문 기업 비오코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 ‘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미 코리아나화장품에 대한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인지도가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에서 ODM 사업 관련해 유명 화장품 회사인 S사, B사, G사 등을 비롯하여 미국, 벨기에 중대형 유통업체들과 스킨케어, 특수제형 제품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비오코스 자체 브랜드에 대해서는 비타톡스, 24K 라인 등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입증되어 중국 대리상과의 계약 체결이 성사됐다.

이번 상해박람회에서 비오코스 비타톡스 라인과 24K 라인업 등 특수 제형 제품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비오코스 비타톡스 라인의 대표적인 제품은 비오코스 루미너스 이펙트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앰플 세트로 '비타톡스 앰플'로도 불린다.

 

이 제품은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앰플' 및 시너지 볼륨앰플, 눈가 전용 아이코렉터 3종으로 구성됐으며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홈케어 키트를 통해 미백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해준다. 파우더 타입의 '비타민 C 콜라겐 파우더 앰플'은 고함량 비타민C를 함유해 즉각적인 미백효과와 바르면 액상으로 변하는 트랜스 폼 제형이 이색적이다. 특히 코리아나는 온도나 빛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C 성분을 안전하게 피부에 전달하고자 국내 최초 비타민 C 유도체 파우더 안정화 기술 특허를 통해 '파우더' 제형으로 제작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영양을 부여한다.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또 다른 제품은 비오코스 2-step 파우더 앰플 마스크 2종으로 비오코스 루미너스 이펙트 스킨 겔 마스크와 비오코스 워터볼륨 이펙트 스킨 겔 마스크다.

 

먼저 루미너스 이펙트 스킨 겔 마스크는 6가지 종합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화사한 광채와 건강함을 선사해주며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자연유래 성분들이 생기와 활력을 충전해준다.

워터볼륨 이펙트 스킨 겔 마스트는 코리아나화장품만의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인 예덕나무피 추출물이 탁월한 주름개선 및 노화 방지 효과를 부여한다. 또 부활초의 핵심성분인 트레할로스가 피부 세포막을 보호하고 수분증발을 차단하여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하는 깊은 수분을 공급해준다.


비오코스는 2014년 코리아나화장품의 ODM?OEM 전문 기업으로 설립한 이래 빠른 속도로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작년 높은 인기를 끌었던 앰플 제품에 이어서 올해 상반기에는 마스크 제품들이 잇따라 인기를 끌면서 베스트셀러 제품군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오코스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서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에서 기존에 갖추고 있던 생산시설과 연구소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신속한 생산 속도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중국 시장에 대한 공략은 더욱 가속화 계획이다.  중국 내 앰플과 마스크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비오코스는 순차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하여 다양한 소비자 타겟을 공략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담긴 아이크림, 에센스 등 기초라인 및 선케어 라인을 강화하고 그 외에도 클렌징, 쿠션 팩트, 베이비 등 다채롭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여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서 종합 쇼핑 사이트나 화장품 전문 사이트,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 면세점, 홈쇼핑, 드럭스토어, 전문점 등 소비자와의 소통이 가능한 모든 채널로 진출할 계획이다.

비오코스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ODM?OEM 솔루션을 제공하는 ODM?OEM 전문 기업”이라며 “비오코스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정도경영을 추구해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DM?OEM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오코스는 현재 연간 4,600톤(월 380톤) 이상의 화장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1공장은 1996년 전 생산 부문에 걸쳐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적합 업체)적격 업소 인증을 받았다. 이어 1998년 독일RWTUV로부터 ISO 9001을 획득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CGMP와 ISO 9001을 모두 갖춰 고객 만족을 높이는 명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4년1월 ISO22716 인증을 받으며 제품 안전 및 품질관리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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