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상해박람회]엔코스의 창조적 K-뷰티, 대륙을 유혹하다
[2016상해박람회]엔코스의 창조적 K-뷰티, 대륙을 유혹하다
  • 장업신문 webmaster@jangup.com
  • 승인 2016.06.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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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마스크 바이어 호평…제2공장 준공으로 중국시장 공략 가속화

엔코스(대표 홍성훈)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 ‘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한국 기업이었다.

E5관에 자리한 엔코스 부스에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홍성훈 대표가 직접 참가해 행사기간 내내 해외 바이어 상담을 이어갔다.

엔코스만의 특화 마스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형의 제품들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구성해 젊고 재기발랄한 기업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부스는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엔코스는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하이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번 ‘2016 상하이 국제미용박람회’는 기존 국내 고객사들뿐 아니라, 이미 엔코스와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인 다수의 해외 업체, 바이어들과의 신뢰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엔코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미팅 슬롯을 정해두고 쉴 틈 없이 상담 미팅을 진행할 만큼 바이어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연구개발로 한국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엔코스는 이번 박람회 역시 엔코스만의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다수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석고마스크를 비롯하여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 시트 제품, 차별화된 제형을 사용한 마스크 제품들로 K-뷰티의 전문성과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엔코스는 이번 박람회의 성과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해외시장 개척의 노력을 기반으로 2016년 상반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년 동안 중국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코스메틱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중국 내 생산라인과 드러그스토어 유통라인도 확보했다.

이는 기존 화장품 업체들이 가질 수 없었던 다양한 유통 네크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와 2017년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이미 성숙된 기존 네트워크 이외에 엔코스만의 독자적인 유통라인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화장품의 품질 우수성을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올해 엔코스 제2공장을 신설하고 해외 뷰티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할 제품을 만들고도 Capa 부족 및 시설 부족으로 확장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생산 Capa 확충과 다양한 유통 네트워크가 구축 완료됨에 따라 해외 시장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ODM 업무 및 합작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엔코스 중국법인 정상원 법인장은 “중국 내에서 K-뷰티 위상이 높아진 것과 비례해 화장품 업계의 카피 제품이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여전히 제품 컨셉의 카피가 난무하고 있었으며 중국 업체의 카피야 어쩔 수 없지만 국내 업체들끼리의 카피 문제는 심히 걱정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만 엔코스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모두가 한국 화장품 시장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좀더 동업자적 정신을 갖고 다른 기업들과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정도경영을 지속할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K-뷰티 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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