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미니미로 봄꽃 요정된 송혜교
에뛰드 미니미로 봄꽃 요정된 송혜교
  • 김민경 mkkim@jangup.com
  • 승인 2001.02.1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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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플라워 캔디` 봄 캠페인


에뛰드 봄메이크업 `플라워 캔디` TV 광고의 키 아이디어는 에뛰드 `미니미

(Mini-me)`의 등장이다. `미니미`란 여자가 꿈꾸는 새로운 나의 모습, 또는 또 새로운 나로 변신시켜 줄 작고 예쁜 행운의 요정이다.



여성들, 특히 에뛰드의 타깃인 19부터 21세 전후의 젊은 여성들은 항상 새로워지는 자신의 모습을 꿈꾼다. 때로는 하이틴 소녀티를 벗은 성숙한 숙녀의 모습이 되기를, 그러면서 때로는 소녀다운 순수함과 발랄함을 맘껏 보여줄 수 있기를 원한다. 이러한 여성의 감성 속에 사는 요정이 바로 `에뛰드 미니미`인 것이다.



화사한 꽃송이 안에 든 미니미 송혜교가 콩닥콩닥 튀어오르며 깜짝깜짝 놀래고 있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하늘하늘한 날개까지 달린 깜직한 요정 미니미가 이렇게 콩닥콩닥 튀어 오르는 이유는 바로 만발한 꽃밭에 누워 봄을 맞는 소녀 송혜교의 두근거리는 심장박동 때문.



설레임 가득한 봄의 한가운데서 여자를 더욱 예쁘게 만들어주는 달콤한 컬러, 사랑스런 메이크업이 바로 에뛰드 `플라워 캔디` 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 것이 이번 광고의 기획의도다.



이번에도 에뛰드는 광고에 특수 기법을 사용했다. 매 광고때마다 발랄함을 더하는 특수 촬영기법을 적용해 온 에뛰드는 이번에는 미니미 송혜교와 꽃밭위 송혜교의 완벽한 합성을 위해 모션컨트롤 기법과 콤마 촬영기법을 함께 사용, 에뛰드적 즐거움을 더했다. www.etude,co.kr



기사입력일 : 200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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