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만원 1년 전속 계약
에뛰드(대표이사 김재선)는 지난해 TV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최고의 히로인으로 부상한 탤런트 송혜교와 2억 5천만원에 1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에뛰드의 3대 모델로 발탁된 송혜교는 올 봄 메이크업 TV 광고부터 에뛰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세종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중인 송혜교는 `가을동화`를 비롯 `순풍 산부인과` 등과 같은 인기 TV 드라마에 출연하고 화장품, 제과, 음료 등 각종 광고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해오던 신세대 스타.
멜로드라마에서부터 시트콤까지 다양한 장르를 연기하며 실력없이 외모만으로 슬쩍 비쳤다가는 겉멋 연예인과는 다른 것이 송혜교만의 강점이다.
지난 99년 2월부터 에뛰드가 본격적인 대중매체 광고활동을 시작해 온 이래 초대 모델 `전지현`, 2대 모델 `SES`, 그리고 `송혜교`에 이르기까지 19세부터 21세의 젊은 여성들에게 잘 어필하는 연예인으로 대표됐던 스타들이 에뛰드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이들을 통해 에뛰드는 새롭고 발랄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줘 왔다. www.etude,co.kr
기사입력일 : 200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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