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의 2012 핫 헤어트렌드
미쟝센의 2012 핫 헤어트렌드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3.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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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디바’를 테마로 4가지의 룩 완성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헤어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이 2012년 핫 헤어 트렌드로 ‘원더풀 디바(A Wonderful Diva)’를 제안한다.

이번 미쟝센의 헤어 트렌드는 아트디렉터 심정희, 헤어스타일리스트 채수훈, 포토그래퍼 김보성이 참여, 미쟝센 브랜드의 뮤즈인 신민아를 4가지 콘셉트에 맞게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미쟝센 헤어룩 화보’를 통해 트렌디 헤어스타일을 주도해 온 미쟝센이 이번에는 영상으로 트렌드를 제안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보다 긴밀한 공조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

미쟝센은 원더풀 디바라는 큰 테마 아래 레드, 골드, 퍼플, 그린 네 가지 미쟝센 주요 제품 라인 컬러와 2012 트렌드한 헤어스타일을 접목해 치명적 유혹의 컬러 레드의 ‘시덕티브 다크니스’, 귀엽고 섹시한 디바를 표현한 골드빛의 ‘크리스피 크리미’,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퍼플의 ‘쿠튀르 엘레강스’, 유쾌하고 키치적인 분위기를 담은 그린의 ‘신테틱 샤인’의 네 가지 스타일에 주목했다.

직선적인 커트와 텍스처를 살린 쇼트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시덕티브 다크니스(Seductive darkness)’는 신민아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끌어냈다. 커트 스타일이지만 헤어 세럼과 부드러운 왁스를 섞어 앞머리를 길고 풍성하게 유지해 중성적이면서도 어둡고 고독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유쾌한 그린컬러의 ‘신테틱 샤인(Synthetic Shine)’ 룩은 차분하게 편 모발에 아이롱을 사용해 머리 끝부분을 바깥쪽으로 뻗치게 스타일링한 미디움 헤어로 인위적이면서도 키치(kitschy)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밝은 헤어 컬러와 헤어 세럼을 통한 반짝이는 모발 윤기로 가볍고도 유쾌한 분위기를 표현해 준다.

‘쿠튀르 엘레강스(Couture elegance)’ 룩은 자연스러운 업 헤어에 퍼플 컬러로 우아함을 극대화하고 여성의 당당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표현했다. 헤어의 볼륨과 컬을 살린 후 형태를 잡아 업스타일을 완성하고 스프레이로 마무리해 풍성함을 강조했다.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롱헤어는 ‘크리스피 크리미(Crispy creamy)’ 룩으로 완성됐다.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이룬 이 헤어룩은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는 헤어 일부에 곡선적 텍스처를 살리고 동시에 나머지는 직선을 유지시켜 기존 롱헤어가 지닌 여성적인 느낌에 리듬감까지 추가로 부여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쟝센의 이번 헤어룩 영상은 3월23일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 ‘Style shorts’을 통해 방영됐으며, 미쟝센 브랜드 사이트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jsen.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www.mj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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