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희망을 말한다]LG생활건강
[2012 희망을 말한다]LG생활건강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1.0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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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부회장 차석용)이 2012년 미래 성장의 추가 동력 확보에 나선다.

차석용 부회장은 1월2일 신년사를 통해 “2012년에는 지금까지 다져온 사업 역량 위에 미래 성장의 추가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focus)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4000억이 넘는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새해 전망에 대해 “우리 앞에 펼쳐진 사업 환경은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다”며“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경제 불안 및 대규모 자연재해, 대내외 정치적 이슈,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등 어려움이 크고 광범위하여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어느 한 순간에 무너질지 모르는 시기이다”고 평가했다. 

LG생활건강은 2012년에는 지금까지 다져온 사업 역량 위에 미래 성장의 추가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하는 4가지 사업전개 방향은 △화장품시장 1등 위한 다양한 시도 △생활용품사업 부동의 1등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영역 개척 △코카콜라음료와 해태음료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1등 음료사업 도약 가속화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전략의 체계적 전개 등이다.

LG생활건강은 특히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는 1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 방침이다. 프레스티지 화장품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하기 위해 다각적인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그동안 취약했던 색조화장품 시장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통념에 안주하지 말고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실용적 상상력을 펼쳐 나가고,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고객들과 함께 느끼고 아파하는 감수성을 키워 나가자”면서 “회사의 구성원 모두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의 즐거움을 키워나가서 경쟁력 있는 인재들이 자신과 회사를 키워 나가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 왔다”며“올해도 여러가지 불확실하고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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