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희망을 말한다]유씨엘
[2012 희망을 말한다]유씨엘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1.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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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9일부터 11일까지 홍콩 컨벤션 엑시비션 센터에서 개최된 홍콩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코스메슈티컬 전문 OEMㆍODM을 부각시키며 관심을 모은 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이 2012년 병의원ㆍ약국 및 기능성 화장품 전문 OEMㆍODM 기업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언했다.

당시 유씨엘은 부스를 클리닉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여 깨끗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부스 내 컨설턴트가 가운을 입고 해외 바이어들을 맞아 상담을 진행하는 등 ‘Clinical Cosmetics’라는 주제를 가지고 병원, 약국 전문 및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OEMㆍODM 기업으로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유씨엘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2012년 수출 증대를 목적으로 코스메슈티컬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신제형, 신콘셉트 발굴, 특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사에 맞는 1:1 제품 제안과 신규 시장 분석을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신규 제형 접목 및 사용감 개선을 통한 기존 개발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유씨엘은 지난해 자체 브랜드 없이 화장품 연구 개발과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OEMㆍODM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보인 수출 전용 브랜드 ‘마음에’의 신규 라인을 추가해 수출 증대를 노린다.

현지화 전략을 접목한 자체 브랜드인 ‘마음에’는 이미 중국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현재 말레이시아와 대만 등과 계약 체결을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씨엘은 해외 시장조사 및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무역 상담회 등의 참가를 확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국내시장의 경우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신제형, 신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SNS 노출 증대와 활용 마케팅 확립 등 마케팅 방법을 다각화해 매출 신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www.e-uc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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