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를 위한 탈모 해결법
아이유를 위한 탈모 해결법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12.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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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탈모 증가…생활습관으로 개선하자

 
얼마 전 아이유가 2집 앨범을 준비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 탈모가 생겼다는 인터뷰 기사가 공개됐다. ‘19살 소녀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면 탈모가 생기나’하며 걱정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는 비단 어린 소녀만의 고민이 아니다.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 일어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다양한 환경과 생활 패턴의 변화, 심신의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여성들의 탈모 고민이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부분적인 탈모가 진행되는 남성과 달리 여성 탈모는 두피 전체에서 탈모가 발생하고, 모발의 굵기가 점차 가늘어지면서 시작되기 때문에 단순한 모발 탈락인지 본격적인 탈모인지 알 수가 없는 게 사실이다. 또한 탈모의 원인이 유전적인 이유보다는 과도한 스트레스, 혈액순화 장애 등 후천적인 영향에 의한 경우가 많다.

탈모는 초기에 대응해야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탈모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자신에게 적합한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탈모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1개의 모공에서 자라는 모발 개수가 2개 이하이거나, 모발의 굵기가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생활 속에서 예방에 힘쓰는 것만이 탈모에서 안전할 수 있다.

샴푸 제대로 하고 있나요?
우선 두피를 깨끗이 하는 게 먼저 할 일이다. 겨울에는 날씨가 건조해 비듬과 각질이 발생하기 쉽다. 샴푸는 심한 지성 두피가 아니라면 하루에 한번, 아침보다는 노폐물이 많은 저녁에 하는 게 좋다. 또한 샴푸 내용물을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준 후 두피와 모발에 도포하여 클렌징을 해줘야 하며 헹굴 때는 찌꺼기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모발로 가는 영양공급을 차단시켜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고 모근의 힘이 약해져 쉽게 탈락하게 된다. 마지막엔 차가운 물로 헹궈 두피 모공을 닫아주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연말, 과도한 음주도 탈모를 부추긴다?!
지나친 음주도 탈모 진행을 재촉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모근의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체내에 있는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탈모를 촉진시킨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모발도 건조해지고 영양상태도 떨어져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흡연도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니코틴이 혈액 흐름을 방해해서 모발에 원활한 혈액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모발이 약해지게 된다. 탈모가 고민이라면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의약외품 허가받은 제품을 선택하자!

 
탈모가 진행 중일때는 샴푸 선택도 중요하다. ‘탈모 방지’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식약청으부터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뜻이므로 패키지에 ‘탈모 방지’나 ‘의약외품’ 문구를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뿌리깊은 나무 천금비방 샴푸’는 식약청으로부터 인증 받은 ‘탈모방지, 양모효과’ 의약외품으로 효능, 효과를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대황, 백지, 당귀, 한련초 추출물의 원료 추출과정에서 성분 손실을 최소화해 한방 성분의 효능 효과를 높여주는 특허 제조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덕분에 각종 한방 성분을 효과적으로 뿌리와 모발에 전달하여 더욱 튼튼한 모근을 만들어준다.

모근를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뿌리깊은 나무 천금비방 샴푸’는 ‘뿌리’부터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을 가꾸어줄 뿐만 아니라, 영양 공급에 효과적인 헤나 추출물을 함유하여 모발을 더욱 건강하고 윤기있게 만들어준다.

작은 생활 습관으로 탈모가 예방
보통 탈모가 진행되는 모발은 빗질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요즘같은 때는 이것도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정전기가 많이 발생한다. 빗질을 할 때 생기는 정전기는 두피를 민감하고 하고, 머리카락을 엉키게 해 탈모 유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때는 되도록이면 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말리거나,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 건조시켜주고 헤어 로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그날의 스트레스는 그날 해결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며 평소에 목 뒤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혈액 순환에 좋아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문의는 189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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