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스프링 워터
라네즈 스프링 워터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2.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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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이크업 아티스트 앤드류와 만난 `스프링 워터`


캐머론 디아즈, 클라우디아 시퍼, 조디 포스터, 맥 라이언, 산드라 불럭 등 유명 스타들의 얼굴을 만드는 남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캇 앤드류가 올 봄 라네즈 봄 컬러를 통해 한국 여성들과 만났다.



뉴욕의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최신 유행의 흐름을 가장 정확히 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라네즈의 올 봄 메이크업 패턴 `스프링 워터`의 아이디어를 물에서 얻었다고 한다.



봄날의 햇볕이 따사로운 작업실에 붓을 든 이나영이 서 있다. 뭔가를 구상중인 이나영의 시선이 어느새 들어온 나비 한 마리에게 쏠린다. 봄을 맞은 설레임과 흥겨움에 영감을 얻은 듯 이나영이 붓을 들고 멋지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마치 자신을 들어다보는 카메라 렌즈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허공에 대고 붓을 놀리고 붓이 지나간 자리자리마다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물오른 맑은 컬러가 나타난다. 매서운 겨울의 날씨에도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하는 행복을 누린 탓인지 발랄한 BGM과 함께 봄 내음이 물씬 나는 광고 한 편이 완성됐다.



2001년 라네즈 광고는 매일 매일 새롭길 원하는 여자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좀 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껏 멋을 내고 폼을 잡는 화장품 광고 여인상에서 탈피, 좀 더 발랄하고 좀 더 친근감있는 다양한 모습을 화면에 담아 여성에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www.laneige.co.kr">www.laneige.co.kr





기사입력일 : 20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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