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쥬리아는 10월20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향후 5년간 수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아이쥬리아는 지난 5년간 리아체, 디앤업플러스, 곡물&효소, 소네트, 타게트, 블루밍, 아일렛, 설연, 카르디아 등 수많은 브랜드를 통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다양한 제품을 론칭하며 시판 및 해외 수출을 통하여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어려워진 시판 시장의 돌파구로서 해외 수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홍콩 컨벤션 익스벤션 센터(HKCEC)에서 열린 '2010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Asia 2010)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아이쥬리아는 기존 기초, 베이스 메이크업 위주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최근 립, 아이, 치크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하여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이들과의 지속적인 연락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콩 박람회를 시작으로 내년 초 열리는 상해 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으로 연 1~2회 정도 꾸준히 참가해 지속적으로 쥬리아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재 해외 수출 비중은 총 매출에서 약 35% 정도 차지하는데 향후 수출 집중 전략을 통해 50% 정도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출 국가는 중국, 대만, 홍콩, 몽고, 미국, 미얀마, 러시아, 체코 등으로 호주,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태국, 남미 등과도 수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아이쥬리아는 지속적인 해외 수출 국가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메이크업 제품
- 쥬리아 플라워 메이크업(JULIA FLOWER MAKE-UP)
장미, 백합, 수선화, 아이리스 추출물의 피토케미칼, 미네랄, 비타민 및 영양 성분들이 지치고 어두워진 피부를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메이크업 라인이다. 아트 펄, 샤이니 새틴 펄의 함유로 고급스럽고 사랑스런 자신만의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또 메이크업 후에도 장미, 백합, 수선화, 아이리스 등의 플라워 추출물이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귀엽고 심플한 디자인은 소장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제품은 플라워 추출물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3중 기능성 BB크림을 비롯한 베이스 메이크업(총 9품목, 24호수)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세련되고 선명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품목 7품목, 45호수), 하이글로시 효과로 화사하고 입체감 있는 입술로 연출해 주는 립 메이크업(3품목, 17 호수), 사랑스럽고 입체감 있는 표정을 연출해 주는 치크 칼라(1품목, 5호수)로 총 20품목 91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아이쥬리아는 창업 5주년을 맞이하여 10월20일 전 임직원들이 북한산 정상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산행은 56년 역사의 쥬리아 브랜드를 재건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의 힘든 과정을 극복해낸 전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 직원이 하나되어 새로운 5년을 맞이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위한 시동을 건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터뷰 이재호 대표이사
“지난 5년간 쥬리아(JULIA)를 다시 알리는 준비 과정이었다면 다가오는 5년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명실상부하게 쥬리아의 명예를 다시 찾는 시간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할 예정입니다.”
창립 5주년을 맞은 아이쥬리아 이재호 대표는 지난 5년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년은 수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며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아이쥬리아는 쥬리아 브랜드를 사용한 저가 제품이 시장에 난립하면서 브랜드 가치 하락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품질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하나하나 쌓아가다 보니 벌써 창립 5주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쥬리아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상품을 최적에 공급하여 쥬리아 화장품이 다시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이다. 지난 5년 동안 다져온 제품 개발 능력과 직원들의 열정과 영업 능력 등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자신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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