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헤어비스, 2010 FW 헤어트렌드 발표
이가자헤어비스, 2010 FW 헤어트렌드 발표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09.1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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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여성의 내면 반영한 ‘Dark Spectrum’

   
 
글로벌 미용 프랜차이즈 이가자헤어비스(원장 이가자)가 2010 FW 헤어트렌드 ‘Dark Spectrum’을 발표했다.
 

 

지난 S/S컬렉션에 이은 이번 2010가을 겨울 컬렉션의 콘셉트는 어두움 속에 잠재된 빛의 프리즘(prizm)을 통한 소피스티케이티드(sophisticated)한 룩에 대한 접근이다.
 

 

이번 시즌 이가자헤어비스 크리에이티브 팀이 추구한 트렌드의 작품 세계는 디자인과 미적 가치의 범위가 단순히 시각적인 부분을 넘어 그 역할과 역량이 확대, 다양해진 현재의 문화를 반영했다.
 

 

2010년의 절제된 실용주의적 패션 경향과 90년대 미니멀리즘이 결합된 이번 시즌 컬렉션은 매우 절제되고 엄격한 형태의 커팅 에지를 보여주며, 간결하고 유연한 현대 여성의 내면이 반영되어있다.
 

 

특히 컬렉션의 전반적인 스타일은 시각 디자이너 도쿠진 요시오카(Tokusin Yoshioka)의 '레인보우 처치(raninbow church)' 등 다양한 작품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업을 완성했다.
 

 

헤어는 절제되고 제단 된 건축적 미니멀리즘의 베이스에 프리즘이 분산돼 나타나는 각진 느낌들을 직사각형(rectangulra) 섹션들을 이용해 만들어낸 대담한 커팅 라인과 실루엣이 살아있는 선들의 결합을 통해 스펙트럼의 느낌을 형상화 했다.
 

 

또한 스타일링은 어둡고 날렵하게 글래머러스한 고스닉 스타일을 기하학적인 스펙트럼과 연결하여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승화시켰다.
 

 

전체적인 Outfit은 2010년 FW뉴욕 컬렉션에서 영향을 받아 상당히 정교하교 세련된 블랙의상이 주를 이룬다.
 

 

블랙 테일러드 의상은 고딕적인 로맨티시즘을 임팩트 있게 나타내 광택 있는 소재와의 믹스 매치를 통해 고시 감을 부여하고 대담한 커팅라인을 가지는 독특한 outfit들이 이번 컬렉션의 스타일을 마무리한다.
 

 

메이크업 또한 음영은 존재 하지만 경계가 없어지는 느낌의 스모키 베일 룩으로 그윽하고 신비롭게 마무리하여 프리즘을 통한 빛의 산란과 미묘한 음영의 변화를 피부에 구현했다.
 

 

이가자헤어비스의 트렌드 및 헤어 쇼를 책임지고 있는 아트디렉터 콴(kwan)은 "이번 시즌 컬렉션은 다크 한 어두움 속에서 더욱더 화려하게 보이는 정교한 디테일들이 미묘한 빛의 분산을 통해 드라마틱하게 강조돼 룩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 한다”고 전했다.
 

 

www.leekaj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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