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PIE- 라미네이트 튜브
신성PIE- 라미네이트 튜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11.18 15: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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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라미네이트 튜브 시대” 선언

국내 튜브 업계 리딩 기업인 (주)신성PIE(회장 이규채)가 2010년 화장품 라미네이트 튜브 시대를 선언하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를 시장에 선보이며 튜브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신성PIE가 2년여 동안 국내의 시장을 통해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염모제는 물론 선, 비비 크림 등 화장품 용기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신성PIE에서 생산하고 있는 ABL, PBL 라미네이트 튜브는 기존의 폴리호일 튜브에 비해 얇으면서 투습도가 높아 내용물을 안전하게 유지시키며, 튜브 제형도 16Ø, 19Ø도 가능하다. 또한 인쇄도 8도는 물론 금박·은박 등도 가능해 제품의 특징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성 PIE는 라미네이트 튜브를 생산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개발해 기존의 PE 튜브보다 월등히 불량률은 줄이고 생산량을 높여 원가절감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우수한 복원력을 자랑하는 라미네이트 튜브는 최근 친환경 용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규채 회장은 “튜브 업계의 세계적인 트렌드는 라미네이트 튜브가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화장품사는 물론 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외국 화장품 튜브 제품의 50% 이상이 라미네이트 튜브를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신성에서 생산하고 있는 PBL라미네이트 튜브는 세계적으로 희소성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외국의 어떤 튜브보다 신성의 라미네이트 튜브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자신한다. 이미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에 수출을 하며 품질력은 인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라미네이트 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소위 말하는 짝퉁 라미네이트 튜브가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고 귀뜸했다. 


이 회장은 “국내 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30~50%의 확실한 원가 절감 효과가 있는 라미네이트 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품질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합리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업체라면 신성의 라미네이트 튜브에 관심을 가지면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PIE는 튜브의 접착 부문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기 위해 기술개발에 나서는 한편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기계 설비를 도입하는 등 라미네이트 튜브의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과감한 R&D 투자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장은 “소망화장품, 웰코스, 미샤, 휠라화장품 등 국내 업체들이 증정용으로 사용하던 라미네이트 튜브를 본품에도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라미네이트 튜브가 합리적인 가격의 중저가 제품, 고가 럭셔리 제품 모두에 사용이 가능해 앞으로 라미네이트 튜브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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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완 2012-03-07 14:47:35
부단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바라는바입니다.내가 멀리 있는것 같아도 마음은 친구 곁에 있음을
알고계시게 이봄을 맞아 더욱 융성하고 발전하길 바랍니다. 영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