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무역]전국 피부관리숍 직배송체제 구축
[우리무역]전국 피부관리숍 직배송체제 구축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8.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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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수입·국내 OEM 등 500여 품목 구비

지난 2005년 설립된 우리무역(대표 현재헌)은 효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수한 피부관리 제품을 제조, 판매, 수·출입 하고 있다. 우리무역의 제품들은 효과는 높으면서 간단한 사용법으로 관리할 수 있는 품목 등으로 많은 에스테티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무역의 대표 제품으로는 스위스의 자연주의 브랜드 ‘DMC’, 미국 메디컬 브랜드 ‘바이오 셀 2000’과 롯데면세점에 입점했던 스페인의 명품 ‘알버트 다날’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자체 기술에 의해 국내 OEM 생산하는 제품들까지 약 500여개의 다양한 전문제품들을 전국의 피부관리숍에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공급,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피부미용 정기간행물인 ‘월간 뷰티갤러리’를 2006년 1월부터 발행하여 현재 1만5000천여 곳 이상의 에스테틱 살롱에 매월 무료로 발송해 마케팅 측면에서 타 업체와 차별화하고 있다. ‘월간 뷰티갤러리’는 에스테틱업계의 전반적 정보, 학술정보 및 자체 상품정보 등을 담아 많은 독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가을 시즌 주력 제품

알버트 다날 ‘T. 보투 라이트 트리트먼트 위드 아르기닌’- 주름과 피부색소를 형성하는 근육 수축을 막아 주름 부위를 관리한다. 보톡스가 독성과 유해성이 있다는 것이 알려진 후에 알버트 다날은 보톡스 대체물질인 아르기닌 성분을 선택했다. 이것은 혁신적인 주름 개선 성분으로 헥사 펩타이드는 보톡스처럼 어떠한 위험이나 비싼 비용 없이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DMC 고농축 앰플 ‘비타민C 화이트’- 앰플 한 병으로 3번 이상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하고 경제적인 고농축 앰플 라인이 DMC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비타민C 화이트’는 세포재생을 자극하여 최상의 활성산소 억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순수 비타민C 앰플이다. 비타민C는 인류가 신대륙을 찾기 위한 탐험과 항해의 역사에서 발견되어 괴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이처럼 비타민C는 신체조직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콜라겐 합성에 관여할 뿐 아니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규명되면서 미백화장품의 주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알버트 다날의 달팽이화장품 ‘스네일 크림’ㆍ리버티 스네일 6종 -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달팽이 화장품이 인기다. 달팽이에 들어 있는 콘드로이친 성분이 여성들의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이 났기때문. 달팽이가 기어가면 살에 끈끈한 점액이 있어서 자국이 나는데 이 끈끈한 점액은뮤신이라는 성분으로 ‘콘드로이친 황산’이 주성분이다. 이것은 피부의 노화를 막아 주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세포의 노화가 일어나는데, 세포조직에의 콘드로이친 황산을 충분히 공급해 주면 세포가 젊어지고 노화방지나 강장, 강정효과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한편 우리무역은 하반기 자사 브랜드인 리버티에서 BB크림, 아이크림, 세럼, 스킨, 로션, 크림 등 6종으로 구성된 달팽이화장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문의는 02-868-0870.


<CEO 인터뷰>

“국가자격증 신설과 스파의 도입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돼 피부관리산업의 미래는 밝다”



2005년 피부관리 전용 제품을 제조, 유통, 수ㆍ출입하는 우리무역을 설립한 현재헌 대표는 피부관리시장은 미래의 블루오션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무역은 창립과 함께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정기간행물인 ‘월간 뷰티갤러리’를 발간해 피부관리실에 제품을 홍보하고 공급하는 독특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 대표는 “한국의 피부관리시장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국가자격증 신설, 스파의 도입과 함께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화장품 대기업에서도 피부관리산업에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피부관리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면 중소기업이 위축될 수 있는 문제점도 있다”며 “하지만 우리무역은 다양한 제품군은 물론 특화된 자체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우리무역은 올해 하반기 홈케어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 다각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 대표는 “홈케어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달팽이를 주 원료로 하는 달팽이 화장품을 론칭해 홈쇼핑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피부관리 전용 제품을 개발하며 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제품 세분화를 통해 고기능 제품을 일반 소비자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무역은 올해 피부관리실 전용 제품과 홈케어 제품,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 25억원을 매출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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