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뜨자, 명동이 들썩
김범 뜨자, 명동이 들썩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8.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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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김범 팬사인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8월 1일, 이른 아침부터 명동 중앙로가 북적이기 시작했다. 바로 잇츠스킨(대표이사 임병철)의 전속모델 김범의 팬사인회가 열리기로 돼있었기 때문. 행사 시작시간은 11시였지만 김범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모인 팬들은 새벽 6시부터 긴 줄을 만들었고 7시에는 한정인원 100명을 훌쩍 넘겼다. 특히 일부 팬은 토요일 새벽3시부터 매장 앞에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일본 여성 팬들도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문. 


최근 드라마을 통해 ‘꽃남’에서 ‘터프남’으로 변신한 김범은 약속된 시간보다 일찍 잇츠스킨 매장에 도착해 더운 날씨에도 긴 시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팬들을 위해 꼼꼼히 사인을 해주며 악수와 훈훈한 미소로 화답을 기쁘게 했다. 새 드라마의 촬영 일정 때문에 밤을 새고 온 후였지만 사인회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연신 활짝 미소를 지으며 또 한 번 프로의 정신을 발휘해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김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범의 훈훈한 미소와 함께 한 시간여에 걸친 행사는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나 팬들은 그의 사인을 직접 받았다는 흥분과 설레임에 한참 동안 매장 주변을 떠나지 못했다.


한편 김범은 SBS 월화드라마 ‘드림’을 통해 또 한번의 이미지 변신과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 드라마에 잇츠스킨이 제작 지원사로 참여함으로써 올 하반기 동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www.itssk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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