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아덴코리아 출범
엘리자베스아덴코리아 출범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01.19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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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코리아서 분리, 독립법인으로


(주)엘리자베스아덴코리아(대표 김태현)는 지난달 23일을 기해 유니레버코리아로부터 분리, 독립법인으로 새출발했다.



이번 분리독립은 지난해 美 FFI Fragrances가 유니레버그룹으로부터 엘리자베스아덴을 인수한 데 따른 것. FFI사는 미국 뷰티 시장에서 프레스티지 향수의 제조와 마케터로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엘리자베스아덴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코스메틱 인수와 동시에 회사명을 엘리자베스안데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FFI는 향수시장의 점유력을 기반으로 엘리자베스아덴의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프레스티지 향수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따라 연간 3억6천만달러의 매출을 8억달러까지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리자베스아덴코리아의 독립으로 국내 엘리자베스아덴코리아의 본격적이며 강력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베스아덴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백화점내 화장품 매출 순위 15위로 1백17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48.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기사입력일 : 200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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