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희망을 말한다-LG생활건강] 뷰티플렉스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
[2009년 희망을 말한다-LG생활건강] 뷰티플렉스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9.0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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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전략 실행…고객만족•점포수익 극대화 달성
LG생활건강은 2009년에 자사 멀티브랜드숍인 뷰티플렉스의 핵심역량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점포 수익극대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뷰티플렉스의 핵심역량강화는 경쟁업체에 비해 '강한 것은 더욱 강하게~ 약한 점은 신속한 보완~'을 기치로 내부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뷰티플렉스는 2009년도에 △상품경쟁력 강화 △피부관리 서비스 보강 △소비자 프로모션 강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확대 △매장 실무교육확대 △CRM(고객관계관리) 강화를 통한 매장실매출 증대 등 세부적인 실행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뷰티플렉스의 강점으로 꼽히는 상품다양성을 더욱 강화해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의 우위를 지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뷰티플렉스의 전용브랜드를 확대 보강해 고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브랜드인 '수려한 수' 라인을 뷰티플렉스에 전용으로 공급, 집중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출시되는 수려한 수 보윤라인부터 하고 1월 새롭게 출시되는 '수려한 보윤라인'부터 뷰티플렉스 전용브랜드로 공급하고 향후 추가 라인을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케어존, 비욘드, 나나스비 등 닥터, 바디, 주니어 브랜드에 대한 포지션을 강화하고 신규라인 확대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뷰티플렉스의 약점으로 지적돼온 중저가 색조라인인 '디떼 바이 라끄베르(d.Te by Lacvert)'를 전용브랜드로 론칭해, 제품과 가격 다양성의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고

뷰티&헬스존의 추세에 힘입어, 뷰티플렉스 전용 건강기능식품브랜드인 '로리진(L'ORIGINE)' 7품목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아이피씨통상과 씨이오인터내셔널 등 국내 향수수입업체와 직거래 공급계약을 체결해, 전국 뷰티플렉스 매장에 직접 공급도 추진하고 로레알과의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로레알의 염모제, 바디슬리밍, 데오드란트 등을 기획상품으로 공급하고 향후 직거래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뷰티플렉스내 운영되고 있는 피부관리실을 효율을 높이기 위한 관리제품 및 서비스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존 라하 브랜드외에 수려한 수의 관리전용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고 일반 피부관리실의 라하전용관리실로의 전환도 적극 모색 중에 있다.

내방객 및 매장 매출확대를 위한 조치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적극 실시한다.

이를 위해 모바일쿠폰, 기프트카드, 대용량 샘플지원, 생활용품 등 구매 고객의 지원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카드사, 극장, 통신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 뷰티플렉스의 고객 마일리지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고객 접점과 홍보창구로 활용되는 홈페이지를 대폭 손질해 소비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뷰티플렉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명동, 강남, 동성로, 충장로, 서면 등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뷰티플렉스 플래그십 매장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고객응대, 판매기법, 제품진열 등 필드매니저를 통한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판매사원 교육(월 1회)과 경영자간담회(격월 1회)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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