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브랜드 ‘비담은 시율(詩律)’ 출시
한방브랜드 ‘비담은 시율(詩律)’ 출시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8.09.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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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코스메틱, 고급 한방시장에 도전장
 



다은 코스메틱은 최근 ODM 업계 최초로 한방연구소를 설립한 코스맥스(주)와 손잡고 국내 브랜드로는 최초로 전제품을 기능성라인으로 라인업해 출사표를 던졌다. 


(주)다은 코스메틱(대표 이재훈)은 전문점 시장에 특화된 한방화장품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로 지난 8월 회사를 설립했다. 최근 성분과 효능을 한차원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해 비담은 ‘시율’을 출시하고 고급스럽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비담은 ‘시율’은 현대 과학과 전통 한방을 접목한 퓨전 한방 화장품임을 내세우고 있으며 고급화와 모던한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킨 용기 컨셉 강조를 통해 명품 브랜드 도전에 손색이 없음을 자신하고 있다. 


비담은 ‘시율’은 특화성분인 신비의 꽃 ‘설연화’ (눈연꽃추출물)와 한국사람의 피부에 맞는 동의보감 처방이 만난 한방브랜드로, 노화가 진행되는 여성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준다는 설명이다. 


각 제품들은 피부에서의 가장 중요한 ‘기’와 ‘흐름’, ‘진액의 보강’을 강화해 흐트러짐 없는 최적의 피부균형을 이뤄지게 한다. 비담은 ‘시율’에 쓰인 설연화는 만년빙설 설산에서 핀다는 전설화의 꽃으로서,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자생하며 새들에 의해 번식이 이뤄진다고 한다. 


다은코스메틱은 유통채널의 진화로 전문점 상권도 변화되고 있는 만큼 최근 달라진 전문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 브랜드로 브랜드 정책 변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같은 변화에 대응해 시율의 전제품 라인을 기능성중심으로 라인업하고, 전문점 소비층에 대한 카운슬링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대표는 “영업전선에서도 현장 밀착형 마케팅에 나서 대리점과 연계, 지역 밀착 관리를 강화하며 월별 특색에 맞는 패키지 구성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설 예정이다. 눈높이에 맞는 전략적인 전문점 정책과 지역별 특화 영업,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판촉지원강화라는 3박자를 통해 전문점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은코스메틱은 이재훈 대표와 함께 지난 20여년간 화장품 업계에 몸담으며 피부로 느낀 마케팅 감각과 경영노하우를 쌓은 김정남 전무의 영업 맨 파워가 최대 장점이다. 특히 상호간의 공감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 전략과 시판 중점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향후 회사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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