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화장품 모델에 개그우먼 박경림
잉스화장품 모델에 개그우먼 박경림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1.18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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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속에 1억5천만원…전국 판매 돌입


북한산 자연 상황버섯을 이용한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잉스화장품(대표 김상묵)이 팔방 방송인 박경림을 1년 전속 모델로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광고·홍보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부산지역과 경남, 경북,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잉스화장품은 지난해 말 내추럴 상황 골드 트윈케이크와 리퀴드 화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등 3종의 제품을 우선 출시해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잉스화장품 측은 이번 모델 캐스팅과 관련해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의외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게 나타나 현재 영남 일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방송인 박경림을 전격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히고 "기존 화장품 광고와는 차별화된 컨셉을 도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잉스화장품은 기존에 출시된 3종 제품이외에도 내달 초에 역시 상황버섯 추출물이 함유된 에센스, 화이트닝 크림, 남성용 스킨케어 등을 새롭게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화장품 시장 역시 침체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품질에 바탕을 둔 제품전략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잉스화장품은 이번 모델 캐스팅과 전국 판매망 확대를 기점으로 서울에 지사 설립도 서두르고 있다.



기사입력일 :20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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