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노에비아㈜(대표이사 박수철)에서는 올 10월 첫 시행 예정인 피부 미용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뷰티 아카데미 자격증 반을 이달 16부터 개설한다.



이는 전문점의 영업을 돕고 피부 미용사 자격증을 쉽게 취득하게 하려는 취지에서 뷰티 아카데미 반을 개설하게 된 것. 교육은 이론 3개월, 실기 3개월로 청담동에 위치한 노에비아 교육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수강후 1년까지는 재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학원에 비해 수강료가 합리적이며 자격증 취득이 쉽도록 강의내용이 편성돼 피부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희소식.



올 10월부터 피부 미용사 자격증이 시행되면 앞으로는 현재 피부 미용업을 하고 있거나 피부 미용실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미용사 또는 피부 미용사 면허가 있어야 하며, 시.군.구청에 미용업으로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기존에 무면허로 피부미용실을 개설했다면 반드시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민간에서 시행하고 있는 피부미용에 관한 자격증은 국가에서 공인된 것이 아니므로 민간자격을 취했다 하더라도 다시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공중위생관리법 제8조에 의하면 미용사 면허자가 아니면 미용업무를 할 수 없고, 미용의 업무는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영업장소 외에서 할 수 없다. 따라서 화장품 판매를 하면서 피부 관리를 하는 경우에도 면허취득과 영업신고는 필수적이다. 관계부처에서 무면허 피부미용 영업자에 대한 유예기간 부여 여부는 검토된 바가 없다.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이나 보건복지가족부(www.mw.go.kr) 홈페이지에 문의 하면 된다.



문의 02-517-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