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자체 기술연구소의 개발로 피부노화 방지 등에 효과적인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 3건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4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한 더페이스샵은 이 가운데 11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나노리포좀으로 안정화된 생약추출 혼합물을 함유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0807153호)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를 안정화한 나노리포좀과 두충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0825085호)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을 안정화한 나노베지클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0826310호)이다.



‘나노리포좀으로 안정화된 생약추출 혼합물을 함유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은 동의보감에서 피부노화 예방에 사용된 생약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일곱 가지 성분을 나노리포좀 형태로 안정화하고, 피부 흡수 증대를 통한 유효 성분의 효과를 극대화해 피부노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한방 라인 ‘수향진’과 ‘수향설’(수출용)에 함유된 성분으로,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명한미인도’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다.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를 안정화한 나노리포좀과 두충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며 피부주름과 피부탄력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갖게 해 피부노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이 성분은 더페이스샵의 고기능성 라인 ‘플라보떼 콜라제닉’의 12개 품목에 적용됐다.



또한 ‘식물성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을 안정화한 나노베지클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4개의 식물성 오일을 나노기술로 안정화해 투명한 화장료에 배합해도 제품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고, 피부노화 억제를 도와준다.



송기룡 대표는 “이번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성분 등 3건의 특허 취득은 기술연구소의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얻은 결실”이라며 “해외특허도 2건 출원한 만큼 국내외에서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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