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의 새로운 여성향수 '막스마라 르파퓸'이 새봄을 맞아 출시됐다.



막스마라의 향수를 국내에 수입, 판매하는 더프레스티지는 막스마라의 새향수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청담동 엑츄얼리에서 프레스들을 초대해 런칭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막스마라 향수의 컨셉과 향수 출시 배경, 향조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된 더프레스티지 홍보 담당자의 프리젠테이션과 막스마라 향수를 직접 만든 조향사의 동영상이 공개돼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막스마라 ‘르파퓸’ 향수의 차별점은 화려함을 가진 동시에 미니멀 함을 지닌 새로운 향기라는 점이다. 향수를 뿌린 후 가장 먼저 후각을 자극시키는 것은 가벼운 플로랼 향의 너트맥과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일향의 미라벨이다. 이어 목련과의 부드러운 꽃향의 티아르 플라워와 파우더리한 향이 매력적인 모로코 장미향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평온한 우디향을 기반으로 한 샌달우드, 머스크 등의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베이스 노트를 즐길 수 있다.



이 향수의 독특함은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밑부분이 타원형으로 뽀족해 세워지지 않는다. 또한 패키지 옆면에는 고급스러운 수공예로 만들어진 새틴리본이 둘러져 있어 한층 고급스러움과 독특함을 전달한다.



제품 종류는 오드퍼퓸(30ml, 50ml, 90ml), 퓨어퍼퓸(30ml), 새틴 바디로션(200ml), 벨벳 바디크림(200ml), 시어 샤워젤(200ml), 르파퓸 데오도란트 스프레이(100ml)로 출시된다.



더프레스티지 측은 “막스마라 명품 브랜드가 지닌 독특함과 고급스러움을 막스마라의 새로운 향수 ‘르파퓸’에 고스란히 담았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 된 향수의 향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