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by 이경민'이 2008년 여름 메이크업 룩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디비치 by 이경민'이 제안하는 메이크업 룩은 우다이푸르 피촐라 호수에 떠 있는 우아한 레이크 팔래스에서 영감을 얻은 선베일드 룩.



강렬한 자외선에도 끄떡없는 눈부신 대리석 피부와 인도의 유명한 피촐라 호수의 석양에서 따온 로맨틱한 골드와 오렌지 컬러로 매칭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구성됐다.



투명한 대리석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은 화이트닝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플래티넘 화이트’ 라인으로 완성하고 ‘플래티넘 스타일러’로 마무리 한 것.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은은한 브론즈 골드 아이섀도와 고급스럽고 깊이 있는 딥 그린 아이 라이너, 마무리로 브라운 마스카라를 사용했다.



생기 있고 환한 피부 연출을 위해 오렌지 톤의 ‘플래티넘 스타일러’ 치크를 살짝 터치해 주었고, 입술에는 사랑스러운 코럴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과 피치와 베리 컬러의 글로스로 마무리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비디비치 by 이경민이 제안하는 메이크업 따라하기]



베이스 메이크업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페이스 베일 UV 플러스’를 가볍게 펴발라주어 피부를 매끄럽게 정돈해준 뒤 살짝 태닝한 느낌의 피부 메이크업을 위해 피부 톤보다 약간 어두운 컬러의 ‘UV 플러스 화이트닝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준다.



‘스팟리스 화이트닝 컨실러’로 결점 커버와 하이라이터 효과를 준 후 ‘UV 플러스 베이크드 컴팩트’로 가볍게 터치해주어 보송보송한 피부로 완성한다.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을 위해 새롭게 선보여지는 ‘NEW플래티넘 스타일러’의 하이라이터로 T존과 C존, 눈 밑을 밝혀준 뒤 오렌지 컬러의 치크를 볼에 발라주어 생기 넘치는 이미지로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스몰 키트’의 ‘하이라이터 #03 문베이지’와 ‘치크 #34 파파야’, ‘셰이딩 #11 토프’로 다시 한번 가볍게 터치해주어 메이크업을 더욱 선명하게 오랜 시간 지속시켜준다.



아이 메이크업



‘NEW플래티넘 스타일러’의 골드 브론즈 컬러 ‘아이베이스’를 눈두덩이 전체에 넓게 펴발라 은은한 펄감을 부여해주고 토프빛의 ‘펄리 텍스처 아이섀도우 #205 터니 토프’를 그 위에 살짝 덧발라준다.



더욱 깊어 보이는 눈매 연출을 위해 ‘펄리 텍스처 아이섀도우 #204 정글 오렌지’를 아이홀 전체와 언더라인에 발라준 후 브라운 컬러의 ‘펄리 텍스처 아이섀도우 #207 듀얼 브라운’을 눈 꼬리 부분에서 언더라인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살짝 터치해준다.



여기에 조금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눈 앞머리 부분에 ‘쉬머 크림 텍스처 아이섀도 #02 글램 비스크’를 사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아이라인은 펜슬 타입의 ‘볼드 아이라이너 #14 딥 그린’을 이용하여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주듯 그리고 펜슬 라이너가 번지는 것을 방지해주기 위해 ‘슬릭 리퀴드 아이라이너 #25 글리터링 아미’로 한번 더 덧발라준다.



마지막으로 속눈썹을 한올 한올 올려주는 ‘컬리 위쉬풀 롱 래시즈 마스카라 #02 브라운’을 꼼꼼히 발라 풍성한 눈매로 완성시켜준다.



립 메이크업



강렬한 여름 태양빛을 머금은듯한 오렌지 빛의 ‘익스트림 쉬어 립스틱 #253 타이거 릴리’를 발라준 뒤 ‘대즐링 글로스&글로스 #02 피치&베리’의 피치 컬러를 덧발라주어 서머룩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