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 출시
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 출시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8.03.1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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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화장품, 아쿠아서 영감 얻은 네 번째 남성 향수
금비화장품(대표 고기영)의 프레스티지 향수 브랜드 불가리가 새로운 남성 향수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BVLGARI AQVA POUR HOMME MARINE)’을 선보였다.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은 ‘아쿠아 뿌르 옴므’에 이어 3년 만에 출시한 불가리의 네 번째 남성 향수로 자연의 고귀한 요소인 아쿠아에서 영감을 얻어 출시되었다. 쿨하고 엑티브한 남성을 위한 향수로 오션의 역동적인 환희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아쿠아 뿌르 옴므의 세계관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션의 역동적인 웨이브에서 에너지를 얻은 자유로운 영혼과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 주는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은 생기 넘치는 바다의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을 프레쉬한 향으로 표현했다.



탑노트의 스파클링한 노트에서부터 아쿠아틱한 프레시하고 리치한 하트노트, 그리고 내추럴한 베이스노트가 어우러져 아쿠아 마린만의 역동적인 향취로 완성된다. 특히 탑노트의 Neroli Bigarade과 grapefruit는 생생한 프레시함으로 밝고 생기 넘치는 아쿠아 마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쿠아 옴므 시리즈의 메인 성분이라 할 수 있는 하트 노트의 Posidonia 는 투명감 넘치는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지중해 특유의 신비함과 고귀함을 선사한다. 또 로즈 마리 플라워는 비비드한 아로마틱의 측면을 더욱 고무시키고, 아쿠아 뿌르 옴므의 깊이와 광물적인 요소를 나타내는 mineral amber가 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베이스노트의 white cedar wood은 내츄럴한 톤과 아쿠아의 반짝임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우아하고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다.



무엇보다 완벽한 커브로 시선을 끄는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의 보틀 디자인은 바다의 부드러운 바위와 조약돌을 형상화했다. 특히 실버 아우트라인의 로고가 새겨진 아쿠아 그린 컬러의 보틀과 패키지는 아쿠아 마린만의 프레시하게 빛나는 느낌을 그대로 전해 준다.



회사 측은 아쿠아 뿌르 옴므 마린 출시를 기점으로 한층 강화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불가리 남성의 스포티지하고 엑티브한 이미지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관련 프로모션을 연계시킴으로써 프레스티지한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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