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가 그동안 진행해 왔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활동 역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그동안 화성 본사에서 진행했던 외국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교육은 10년 전부터 영어와 일본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어의 경우 고급반을 신설하였으며, 일어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2배 가량 수강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참가자들은 평소 하고 싶었던 외국어 교육을 회사 내에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들 외국어 수업은 일상 회화와 업무와 관련에 필요한 학술 외국어 수업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외국어 수업에 대한 호응이 좋은 것은 외국어 학습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은 점점 커지지만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지역적 한계를 회사가 복리후생 차원에서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인사총무팀은 파악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팀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일 아침 직원들이 모여 직무와 관련된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이 워크샵에서는 제품 생산 공정 및 부자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와 관련된 기능성 용기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부 강사 및 연구소 연구원들을 초빙하여 최신 트랜드, 해외 시장 유행 변화 등에 대한 교육도 같이 실시하고 있어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마케팅팀의 이상인 팀장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고객에 대한 명품 서비스 제공은 제품 뿐만 아니라 정보 서비스도 같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고객사에 대한 정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게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제도를 제공하여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은 긍극적으로는 고객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급별 교육 역시 올해에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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