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일본 화장품 시장 적극 공략에 나서
미샤, 일본 화장품 시장 적극 공략에 나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03.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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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 일본‘돈키호테’입점
미샤(대표 서영필)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http://www.donki.com/index.php) 입점이 확정됐다.



미샤 측은 최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미샤 M 비비크림’이 오는 3월말부터 전국 돈키호테 주요매장 91곳에서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미샤는 일본 토종의 대표 유통채널인 돈키호테에 입점함으로써, 일본 내 직영매장 14곳을 포함해 총 1백5곳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된 것.



‘미샤 M 비비크림’은 일본에서 ‘한류 스타 생얼의 비밀’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피부 잡티 커버는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 및 보호까지 동시에 가능한 멀티기능의 제품이다.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의 손인수 마케팅팀장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돈키호테 입점을 계기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며“일본 내 한국 비비크림 열풍을 이어갈 한류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키호테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혁명적 발상의 전환으로 불황 속의 일본 유통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업체로 유명하며 현재 일본 전역에 2백80여개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시세이도, 가네보 등 일본 자국 화장품 및 가전 제품, 일용품, 패션용품,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 제품, 수입 제품 등도 구비하고 있어 일본인들뿐만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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