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메이크업을 위한 테마와 앙드레김 의상을 조화 시킨 새로운 개념의 봄 메이크업 쇼 가 소개됐다.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 ‘By Terry(바이테리)’는 08년 봄을 맞아 봄 메이크업 룩을 소개하는 ‘바이테리 메이크업 패션쇼’를 청담동 반얀트리 클럽에서 열었다.



이번 메이크업 패션쇼는 앙드레김 의상과 조화시킨 바이테리의 3가지 봄 메이크업을 제안했고 메이크업과 패션쇼가 함께 진행되는 이색적인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바이테리 모델인 이지선 양(07 미스코 진)과 미스코리아 선, 미, 그리고 탤런트 소유진, 손호영 등이 소개됐으며 특별 방한한 바이테리 브랜드의 창시자 테리 드 건즈버그 여사의 스프링룩이 선보여졌다.



테리 여사는 이번 메이크업 쇼에서 보랏빛 신비함, 장미로부터 오는 장밋컬러의 낭만, 은은하게 빛나는 고급스러운 실버컬러를 강조하는 등 한국여성을 위한 3가지 룩을 선보였다.



By Terry 브랜드는 프랑스에서 20년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한 테리 여사가 1998년 직접 창시한 유럽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로 프랑스 유명 백화점인 쁘렝땅, 봉 마르쉐 등에서 샤넬, 디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등 세계 곳곳에 By Terry 부띠끄를 오픈하는 등 최고급 럭셔리 메이크업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바이테리를 국내 독점 런칭하는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해 9월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이 제품은 차별화된 텍스처와 색감을 통해 니콜 키드먼, 제니퍼 가터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쓰는 고급 메이크업 제품으로 알려져 있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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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테리는 올 봄 메이크업을 위한 테마와 앙드레김 의상을 조화 시킨 새로운 개념의 봄 메이크업 쇼를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