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통상(대표 김인섭)이 지난 1일 청담동 버버리 코리아 쇼룸에서 새 여성향수 '더 비트(THE BEAT)' 발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버버리 더 비트’는 전속모델인 아기네스 딘의 역동적인 비주얼 화면이 상영돼 새롭고 젊어진 버버리 향수의 컨셉을 충분히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버버리 고유의 전통에 젊음·현대적·에너지가 더해진 '더 비트'가 역동적인 이미지로 더욱 돋보이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더 비트는 메탈릭한 느낌으로 표현되는 버버리 체크가 다시 한번 메탈과 글라스로 표현된 용기디자인으로 버버리 로고가 메탈바에서 새겨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주요 향조는 ‘스파클링 플로랄 우디’로 베르가모트·카다멈·핑크페퍼·만다린 등이 신선하고 달콤한 향으로 첫 향을 자아내고 실론차·붓꽃·초롱꽃 성분이 싱그럽고 우아한 향이 미들노트로 이어진다. 베이스 노트는 사향과 베티버·삼목 등으로 이뤄져 은은하고 깊은 여운을 전한다.



블루벨 향의 조화는 빛나면서도 흐르는 듯 부드러운 특징을 주면서 다은 꽃들과 구별되는 촉촉하면서도 상쾌한 향으로 우아함과 동시에 자극적인 성향을 표현해 준다.



제품 구성은 오드 퍼퓸과 퍼퓸, 바디 에센셜로 구성됐으며 더 비트 인텐스 엘릭서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더 비트 인텐스 엘릭서는 오드 퍼퓸보다 진한 농도의 퍼퓸으로 40ml 보틀은 투명 유리에 장식된 체크 데커레이션이 실버 반사경으로 감싸듯이 디자인되 아름다운 곡선을 살린 에디션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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