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생명공학㈜ 아이카(대표이사 조남경)는 지난달 26일 양재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점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3주년 행사를 열고 지난 3년에 대한 감사와 올해 성장의 포부를 밝혔다.



조남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카라는 씨앗을 뿌리고 싹을 내린지 3년이 되었다. 아직 무성한 숲을 이루진 못했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 없는 단단한 뿌리를 가진 나무가 될 수 있었다”며 “지나온 3년을 기반으로 한마음으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주요 성장 쟁점 설명에서 이인복 사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고객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전달하는 유통전문 회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드모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건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아이카 사업을 통한 ‘행복나눔’의 궁극적 가치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사장 및 직원 대표단이 지난 3년 동안 근속한 지점장들의 발을 손수 닦아 노고에 감사하는 세족식(洗足式 )을 가졌다. 발의 의미와 함께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지점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에게 기억될 만한 행사였다. 2부 행사에는 유명 연예인과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아이카는 2008년의 모토를 '행복나눔'으로 정하고 고객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목표는 행복추구에 있다는 생각으로 재정비에 나섰다. 아름다움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싶은 것, 서로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행복나눔'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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