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에 아이크림 발매
일본시장에 아이크림 발매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7.1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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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도쿄·오사카 백화점 공략
1945년 서울에서 창업한 한국화장품 톱메이커인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도에 회사명을 붙인 스킨케어 브랜드 ‘아모레 퍼시픽'을 선보이면서 다음해 03년도에는 미국으로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일본에 상륙했다. 일본에서의 초점은 당분간 도쿄, 오사카 두 도시로 압축해 백화점 영업을 전개를 하고 있다.

한국 최고급 브랜드다운 중후함과 천연 성분을 듬뿍 사용한 고급 제품의 물질 때문에 높은 인기가 쏠리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최근 백화점 중심으로 고액 상품의 신장이 두두러지며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같은 장업계 흐름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런 여건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최고급품 ‘타임리스폰스' 시리즈에서 11월 2일 아이크림 신제품이 일본 시장에 출시됐다. 노화에 의한 복합적인 눈언저리 고민을 해결하고 토털 아이케어를 실현하는 ‘타임리스폰스 아이크림'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운 제품이다.

주름과 피부 이완, 기미와 건조 등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부정적인 눈매 고민거리를 해소시키려고 개발된 이 아이크림은 1주일, 2주일간 사용이 지속되면서 단계적으로 착실한 효과를 실감할 수 있어서 반응이 좋다.

한국보다 앞서서 2005년도에 발매된 미국 뉴욕에서는 버그돌프굿맨의 카운터에서 50% 이상의 재구매율을 자랑하는 빅아이템으로 자리매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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