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코랑스 전국대회, 축제 한마당
`95코랑스 전국대회, 축제 한마당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2.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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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제주도서 매출 400억 돌파 자축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코랑스 사업부 지사장·사업처장·지국장·지부장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5한불 코랑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코랑스 사업부의 년매출 4백억원(소비자가격 기준) 돌파를 자축하고 96년 도약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서 임병철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여러분의 각고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한 후 『내년에도 정상의 길을 가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유통질서를 견지하며▲교육에 대한 투자확대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승진자에 대한 위촉식과 11월 실적우수자 시상식, 특별상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11월 실적우수자는 팀장 17명, 지부·지국장 12명이었으며 특별상 수상자 11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한불경영대상에는 부산의 곽현지씨, 최우수 경영상에는 서울의 이한상씨가 선정됐으며 공로상 이영자·김금주씨, 프랑스리에락사와 한불화장품에서 공동 시상하는 리에락-한불상에는 노순복씨등 6명이 수상했다.



한편 이철용 방판본부장은 96년 경영계획 설명에서 『내년 코랑스 사업부는 올해보다 50%가 늘어난 6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히고 『내년 2월 완공되는 신축공장에서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지역권제도 확립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할 것이며 고객감동을 목표로 한 서비스 및 교육강화 그리고 각 팀장을 비롯한 조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사업 운영계획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리에락사의 F.Daoud사장과 일본의 다까하시사장, 프랑스대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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