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캠페인 본격화
고객만족 캠페인 본격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9.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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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특약점 지원 ·CS센터 운영등

전반적으로 영업실적부진을 보였던 지난 상반기에도 25%대의 외형 성장을 기록한 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유상옥)의 「소비자 만족 경영」이 주목을 끌고 있다. 코리아나의 이같은 경영은 「장기 우수 특약점 지원지침」과 「CS센터」(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실천되고 있는데 특약점 지원 지침은 운영 능력과 투자의욕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특약점에 특별 지원을 함으로써 투자 및 매출 확대를 유도하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특약점장 세미나를 통해 거래질서 정상화를 위한 본사의 의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정상적인 거래를 위반하는 전문점에 대해서는 제품공급을 중단키로 결정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또 「거래질서 정상화를 위한 실천운동」이라는 제하의 전단을 각 전문점에 배포해 전문 점주의 거래 질서 정상화에 대한 의식고취를 실천중이다.



한편으로 지난달 본사 2층에 문을 연 CS센터를 고객들이 충분히 이용하도록 개방했다. 고객만족팀, 에스테틱 스튜디오, 메이크업 스튜디오, 쇼륨, 휴식공간 등을 마련한 CS센터를 소비자 불만 상담 창구와 피부개선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다 여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르베 투페이 시스템」(훼이스 파우더+투웨이 케이크)을 추동 시즌에도 주력 제품으로 역매, 5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계획도 활발히 추진중이어서 10월중으로 크린싱 전문 브랜드인 「데무앙」을 라인업 시키고 「퍼방쉬」를 발매한다는 것이다. 특약점 지원 체제 강화등 코리아나의 「소비자를 사로잡는 감동 마케팅」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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