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다단계 訪販 "러시"
외국계 다단계 訪販 "러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7.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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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누스킨·샤크리등 본격 영업채비







국내에 진출해 있는 누스킨, 암웨이 등 세계적인 다단계 판매회사들이 최근 들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국내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제류로 이미 다단계 판매를 해온 암웨이는 오는 8월부터 8종의 기초화장품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암웨이는 2만명의 방판원을 두고 지난해 2백억원의 3배에 달하는 6백억원을 올해 매출목표로 잡고있으며 국내 모델을 기용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누스킨도 현재의 대리점 차원에서 올해말까지는 본사차원의 한국지사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을 취급하고 있는 샤크리도 올해안에 한국진출 채비를 마칠 계획이고 미국의 에이본 역시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에 2만명의 방문 판매원을 파견하는 등 국내 진출을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지난해 독일 에이어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은산에서 52만달러의 높은 수입 실적을 올리며 방문판매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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