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끄레쥬」발매식, 축제 한마당
신제품「끄레쥬」발매식, 축제 한마당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3.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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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ㆍ수출선ㆍ뷰티플레너 등 7천여명 성황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상옥)은 지난달 15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내외귀빈을 비롯, 협력업체, 수출선(12개국), 코리아나 가족(뷰티플래너, 본사직원, 특약점)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5코리아나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함께하는 도약」이란 주제와「코리아나, 미래로! 세계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는 창업 6년만에 장업계 상위 메이커로 입지를 굳힌 코리아나의 성장을 자축하고 기업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상옥사장은 대회사에서『코리아나가 창업 6년만에 성장하기까지 우리 화장품을 애용해주신 소비자·협력업체·금융기관에 깊이 감사드리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코리아나인에게 치하드린다』라고 말하고『신제품「끄레쥬」발매를 계기로 개최한 이 축제는 단합과 충천된 사기를 보여줌으로써 코리아나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며 세계로, 미래를향해 함께 도약하기 위한 희망찬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끄레쥬」발매식 및 세계로 한마당(게임, 방송제), 3부 미래로 콘서트로 진행됐다. 2년만에 새롭게 방판용 신제품으로 선보인「끄레쥬」는



Skin Self System의 첨단 면역스킨케어 제품이다. 복합미용성분을 유전공학으로 결합, 피부와 유사한 구조를 갖게 함으로써 한층 탁윌한 피부보호 효과를 발휘하도록 한다.「끄레쥬」는 프랑스 Brigatoff&Brijatoff와 공동으로 디자인을 개발했고 용기재질도 Surlyn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플라스틱 패키지를 시도해 소비자의 적극적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9가지 활용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등 환경제품 출시 경향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코리나아 어울림 대축제」가 끝난 후에는「사랑의 꽃씨를 뿌립시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는데 이는 꽃씨가 상징하는 발아, 수정, 결실의 의미를 개인, 회사, 국가의 성장과 접목, 모든 코리아나인이 모범적으로 사회에 사링의 씨앗을 심겠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참석의 차원이 아닌 참가인원 전원이 다양한 게임에 직접 참가하는「축제」였으며 신효범, 박정운, 룰라, 그룹 코리아나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전속모델 채시라의 화려한 재능을 볼 수 있었다.「혁신 `95」를 올해 경영목표로 내세운 코리아나의 의지를 감지할 수 있었던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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