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무는 약국전문 화장품 브랜드 비쉬의 수장으로 한국시장에 전무한 약국화장품 유통채널을 개척한 입지전적 인물로 공격적이면서도 다양한 정책을 펴 4년이라는 기간동안 비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약국 시장 내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 비쉬의 '우리아이 자외선 보호 캠페인' 같은 공익 프로그램을 진행해 브랜드의 사회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약국 경영 다각화 노력에도 힘을 기울여 약국사업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제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따라 이 전무는 로레알 파리와 메이블린 브랜드의 영업, 마케팅, 홍보, 교육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 전무는 87년 연세대 영문학과(신문방송학 부전공/문학사)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 메딜 저널리즘스쿨에서 광고 마케팅 석사 과정을 마치고 90년 레오버넷코리아 광고담당AE, 91년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97년 S.C 존슨코리아 마케팅 디렉터를 거쳐 99년 로레알코리아 비쉬 브랜드 매니저, 2001년 약국병원사업부 총괄이사를 거쳐 이번에 시판사업부 총괄 전무로 승진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