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보닌
[LG생활건강] 보닌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4.08.2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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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의 피부사랑 '보닌'
LG생활건강(대표이사 사장 최석원)의 ‘보닌’은 최근 남성만을 위한 남성 전용 화장품들의 봇물 출시 속에 다양한 기초라인과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며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남성 브랜드.



남성 화장품 라인이 점차 전문화를 꾀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과 관리방법을 제공하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TV 광고를 통해 전속모델 장동건이 등장, ‘남자는 피부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이끌어낸 보닌은 2004년 남성 전문 스킨케어 솔루션을 표방하며 남성화장품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평가다.



◈ 발매배경

보닌은 기존 보닌 모노다임을 올들어 ‘보닌’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단순히 스킨·로션에 국한돼 있던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아이템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경쟁측면에서도 다양한 라인과 브랜드 파워를 증대시키기 위한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



이에 새로운 보닌은 남성구매자의 구매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성분과 향에 중점을 두어 리뉴얼됐다.



남성 화장품 소비자 구입경로가 화장품 전문점에서 점차 백화점과 온라인으로 변화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보닌 모노다임은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채널 변화를 시도해 브랜드 운용 전략을 제고했다.



보닌 모노다임은 변화하는 남성시장에 대응하고 보닌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남성 전용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리포지셔닝하고 그에 적합한 화이트·에센스·선·클렌징 등 다양한 제품을 리뉴얼 또는 신규 출시했다.



◈ 보닌 이야기

‘보닌(Vonin)’은 피부에 관심이 많고 자신을 가꿀 줄 아는 20대 남성이 타깃.



이에 세련되고 고품격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20대 남성의 스킨 케어 솔루션을 컨셉으로 남성 피부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남성 전문 컨설팅 브랜드로 거듭났다.



용기디자인도 LG공모전 수상 작품을 토대로 보다 견고하고 아름다운 완벽한 남성상을 형상화하며 20대 초반의 젊은 감각을 ‘강한 자기애의 남자 화장품’으로 표현해냈다.



◈ 보닌과 향이야기

자신을 사랑하며 가꿀 줄 알고 성공한, 그러나 가족·정직함·로맨스와 같은 삶의 진정한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 젊은 남성을 형상화한 향은 남자는 물론 여자들이 남자의 향기로 손꼽는 플로랄 우디계열. 원시림 속의 폭포에서 연상되는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과 촉촉한 느낌을 떠올린다. 특히 다공성 향기 캡슐을 사용해 향이 9시간 지속되는 효과를 지녔으며 젤과 같은 다공성 분체가 피부에 도포되면서 피지를 흡착하므로 시간이 지난 뒤에도 보송보송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



◈ 보닌 제품라인



▶ 더 스타일 라인

보닌은 호르몬에 의해 여자보다 피지 분비가 두배 가량 많고 두꺼운 피부를 타고난 남자들의 피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SM 솔루션 컴플렉스를 만들었다.



PSM이란 철저한 모공관리(Pore solution)를 시작으로 피지조절과 각질 관리를 해주며(Sebum solution),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킨다(Moisture solution).



보닌만의 시스템을 성공으로 이끈 성분은 고산 홍경천·아시아티코사이드·베타인 등의 식물 성분으로 남자의 피부를 자극 없이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더 스타일 라인은 더 스타일 애프터 쉐이브(135ml)·더 스타일 에멀젼(135ml)·더 스타일 에센스(60ml)·더 스타일 포어 클렌저(150ml)·더 스타일 디포어 팩(120ml)·더 스타일 선크림 SPF 30, PA++(80ml) 등으로 구성됐다.



▶ 플러스 화이트 라인

플러스 화이트는 식물성 성분이 피부를 희고 투명하게 가꾸어 주는 남성 전용의 미백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제품 라인.



식물 미백 성분에 의한 3중 미백효과 (멜라닌 생성 억제·활성억제·제거)로 피부를 희고 환하게 가꾸어 줄 뿐 아니라 보습과 피지조절 기능과 생활 자외선 차단 기능(SPF), 피부색 보정과 커버 기능까지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킨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러스 화이트 라인은 더 스타일 플러스 화이트 스킨(135ml)·더 스타일 플러스 화이트 커버로션(80ml) 등. 이중 더 스타일 플러스 화이트 커버로션은 미백 기능성 성분과 자외선 차단제의 함유로 남성피부를 희고 투명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SPF16)·미백기능성·피부 보정 등의 남성 전용 미백 복합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www.lgcare.co.kr







◈ 마케팅 전략

다양한 이벤트·문화마케팅

남성만의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보닌은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마케팅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보닌은 남성들이 자신의 피부에 대해 더 잘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남성들을 대상으로 뷰티클래스를 열어왔다. 피부과 전문의의 남성 피부에 대한 강의와 보닌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에서 팁까지 스킨케어 방법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던 남성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뷰티클래스 참가자들은 ‘The men in style club’ 회원으로 가입해 보닌의 이벤트 특전기회를 제공받으며 보닌 마니아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전략으로 보닌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전문점에서 로드이벤트를 진행해 보닌의 타깃인 20대 남성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으며 홍대 축제에도 참가해 샘플링 행사와 다양한 게임으로 대학생들을 만나고. 남자 대학생들에게는 생소했지만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보닌의 모델인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흥행에 성공을 거둔 가운데, 일본 개봉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해 성과를 얻기도 했다.



보닌에 관한 퀴즈를 풀고 응모해 동경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로 일본 시사회장에서 장동건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보닌은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세련되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20대 남성들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남성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향후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의 주도적인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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