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now & Hap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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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 승인 2003.02.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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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테마문화코드 작품화…입체적 영상미 연출


콜렉션 2003 이철헤어커커
미용 문화의 새로운 코드, 이철헤어커커. 지난 2월 6일부터 4일간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개최한 콜렉션 2003 이철헤어커커 `히어 나우 앤 해프닝`이 바로 그것.



이철헤어커커는 그동안 헤어쇼와 세미나로 일관해 온 헤어 트렌드 발표를 갤러리라는 이색적인 공간과 평면적이지만 다양한 인물의 표정과 헤어스타일을 담은 사진, 여기에 입체적이면서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을 가미한 공감각적인 무대로 꾸몄다.



이번 전시회는 `조각예술로서의 트렌드`, `동시대의 얼굴에서 찾은 희망`, `모티브가 되는 이미지, 아이콘(icon)`, `추상적 헤어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비디오 아트워크로 선보인 헤어의 이미지`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아트 디렉터 이정라 씨의 연출과 사진작가 김중만 씨의 서울 시민 1백인의 사진, 프로듀서 오세준 씨의 음악, CF 감독 강주혁 씨의 영상 등이 조화를 이뤄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첫날인 6일 오프닝 행사에만도 약 6백여명의 관객이 모여 스탠딩 파티 형식의 이벤트를 즐겼으며 일반인 등도 갤러리를 들러 미용으로 표현되는 문화 코드를 읽고 돌아갔다는 것이 이철헤어커커 측의 설명.



이철헤어커커는 앞으로도 사회적인 책임을 바탕으로 한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은 물론 미용실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편안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그리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헤어와 결합된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제시, 트렌드 세터로서의 이미지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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