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계절에 알맞은 피부 손질 요령
결혼하는 계절에 알맞은 피부 손질 요령
  • 장업신문
  • 승인 2002.04.25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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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으로 인해 피지 기능은 활성화되지만 건조한 공기와 꽃샘바람, 황사 등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는 때, 피부에 묵은 각질이 생기고 거칠어지기 쉽다.



피부 산도(pH)의 균형 유지를 위해 유연 화장수를 충분히 공급해준다. 더불어 주 1∼2회 정도 팩과 마사지를 해 피부 신진대사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도록 한다.



강렬한 태양으로 인해 땀과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져 피부가 지성화되고 피부 염증 등 피부 트러블이 유발된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가 생기고 기존에 이미 생긴 잡티는 멜라닌 색소가 증가돼 더욱 진하게 두드러져 보인다. 따라서 오일프리나 산뜻한 타입의 클렌징으로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마일드한 세정제로 완벽하게 이중세안을 해준다.



강한 햇볕으로 화상을 입었거나 붉게 달아오른 경우 진정 화장수나 차가운 수렴 화장수를 퍼프에 적셔 패팅하거나 타월을 이용해 냉찜질해 준다.



물론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주도록 한다.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피부의 당김 현상과 거칠음 등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기 쉽다.



또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의해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잡티의 흔적이 피부 곳곳에 남아 칙칙해 보인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세안시 세안제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여러번 헹궈주고 수분 함량이 많은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사용해 준다.



매서운 바람, 심한 기온차, 난방으로 인한 피부 건조, 상대적으로 줄어든 운동량 등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 피지 분비가 급격히 줄고 수분이 손실되어 잔주름 등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겨울 신부는 정기적인 마사지와 팩으로, 둔화된 피부 신진대사를 일깨우며 묵은 각질을 자연스럽게 벗겨 내야 한다. 아이크림, 아이에센스 등 눈가와 입가 전용 크림을 아침, 저녁에 꼼꼼히 발라주면 잔주름 등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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