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작전 6단계
보습작전 6단계
  • 장업신문
  • 승인 2000.10.12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습작전 6단계
step 1 클렌징으로 수분공급 준비!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게 되면 청결하지 못한 문제도 있겠지만 제거되지 않은 더러움들이 모공을 막아 수분이 피부에 공급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보습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터 타입의 클렌저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 막까지 지나치게 제거해 피부 건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로션타입이나 크림타입의 클렌저를 이용한 후 물세안을 해준다.



이때 물이 뜨거우면 피부 건조가 더 심해지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또 알칼리가 강한 피부보다는 피부의 pH 균형을 유지해 줄 수 있는 폼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한다.





step 2 스킨으로 잃어버린 수분 보충



환절기의 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탈수시켜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든다.



클렌징과 물세안으로 피부에 더러움을 제거한 후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적셔 두드리듯이 발라줘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건조가 심한 부위에는 스킨을 적신 화장솜을 3~5분 정도 얹어놓으면 피부가 한결 촉촉해 진다.





step 3 에센스로 한층 강화된 보습력을



여름이 지나면서 자외선에 노출되었던 피부는 수분과 유분을 잃은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스킨을 사용한 후 얼굴 전체에 발라주는데 이때 눈가나 입가와 같이 특히 건조한 부분은 더욱 신경써서 발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유지해 준다.





step4 아이크림으로 눈가를 더욱 더 탄력있게



피부의 두께가 가장 얇은 눈가는 다른 어느 부위보다 계절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조심스럽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손가락 중 가장 힘이 없는 약지로 안쪽에는 바깥쪽을 향해 부드럽게 펴발라 줘 건조하고 민감한 눈가를 탄력있고 생기있게 가꿔 준다.





step5 로션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



점점 낮아지는 기온은 수분과 함께 유분도 감소시키므로 유·수분 밸런스를 함께 맞춰 주어야 한다.



로션을 얼굴 전체에 두드리듯이 발라 보습과 활력이 가득한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step6 크림으로 유·수분을 오래오래



건조한 바람, 쌀쌀해지는 기온은 금방 보충한 수분과 영양을 빼앗아가므로 피부 유지는 물론 보충된 영양분을 장시간 유지시켜 줘야 한다.



크림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펴발라 줘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스킨, 에센스, 로션 등으로 공급된 수분이 달아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마사지



마사지는 피부 표면을 자극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도움으로써 신진대사를 원활히 도와준다.



마사지시 피부의 온도가 높아져 모공이 열리게 되면서 피부 속에 있던 노폐물과 더러움이 빠져나가게 되고 얼굴 근육을 풀어줘 화장도 더 잘 받게 된다.



마사지를 할 때에는 피부 결을 따라 안으로 밖으로 나선을 그리듯 문질러 주고 아래에서 위로 향해 피부를 쓸어주는데 이때 손놀림에 의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3~5분정도 마사지 해준다.



마사지를 한 후에는 티슈로 가볍게 닦아내고 스팀타월로 여분의 잔여물을 제거해 준다.



스팀타월로 마무리 해 주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여분의 마사지제를 제거할 수 있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며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흡수가 잘되게 도와준다.









팩은 피부위에 일시적인 막을 형성함으로써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 주는 역할을 한다.



또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피부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팩을 하기 전에는 세안을 하고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피부 온도가 가장 낮은 볼부터 시작해 턱-코-이마 순으로 고르게 펴 바르고 10~15분 경과 후 떼어내는데 팩을 할 때 얼굴을 움직이게 되면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심신을 편안히 안정해 여유있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팩을 한 후에는 세안이나 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돈해 모공을 다시 조여 주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