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눈부신 태양&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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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 승인 2002.09.2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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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본 ‘관람 메이크업’


● 경기 관람 준비



열띤 응원으로 흘린 땀에 의해 화장이 지워질 수 있으므로 경기 관람 전에 메이크업은 워터프루프 제품을 바르고 가야 화장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또한 관람하기로 한 경기가 야외 경기라면 SPF 수치가 들어간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필수이며 메이크업 베이스와 투웨이케이크도 꼭 SPF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한다.



포인트 메이크업은 뭐니뭐니해도 레드 메이크업. 월드컵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아시안 게임도 역시 레드이다. 레드빛 립스틱을 바르고 피부표현은 투명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개성있는 응원용 메이크업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과 판박이 스티커는 필수 아이템. 하지만 페이스 페인팅을 하거나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꼭 필요하다.



특히 스티커는 한 번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데, 베이스 메이크업을 꼼꼼히 해두면 페인팅이나 스티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경기 관람 후에는 제거하기도 쉽다.



● 경기 관람 시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은 모자를 써 자외선을 막아내거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수시로 발라주어 피부가 화상을 입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뜨거운 햇살에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수시로 물을 마셔 갈증도 해소하고 피부의 수분도 공급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 경기 관람 후



오랜 야외 경기 관람 후 화상이나 피부의 얼룩이 생길 수가 있다. 우선 클렌징시에 약산성 또는 중성 비누 같이 저자극 세안제로 세안을 하며 스크럽 제품같이 피부에 자극적인 것은 당분간 사용을 자제한다. 그리고 달아오른 피부를 얼음 주머니나 차가운 우유, 찬물 세수 또는 냉동실에 얼려놓은 화장수로 찜질을 하여 진정시켜 준다. 가을 햇볕에 피부가 그을려 얼룩이 생겼거나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가 늘었을 때에는 화이트닝 세럼이나 크림같은 화이트닝 제품을 발라 주고 3~4일에 한 번씩 화이트닝 팩을 해주면 좋다.



경기 관람의 필수 아이템인 페이스 페인팅이나 스티커가 관람후에는 잘 지워지지 않거나 자국이 생겨 부어오름, 알러지를 유발할 수가 있다. 특히 판박이 스티커는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클렌징 오일이나 바디 오일을 발라 살살 문질러 주면 잘 벗겨진다.



또 페이스 페인팅이나 스티커로 인한 피부 부작용이 유발되었을 때에는 우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세안제로 세안하여 부작용 유발 성분을 제거한 후 순하고 가벼운 기초 제품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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