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로맨틱 & 퓨어 스타일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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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 승인 2002.06.20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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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커넥션·존 커트 기법에 율동감 표현

미용그룹 마니아의 2002 FW트렌드 컬렉션

미용그룹 마니아(대표 김경은)가 2002년 FW트렌드 컬렉션을 발표했다.



테마는 허그(Hug). 하드와 소프트를 복합시킨 강함과 부드러움, 부르조아와 보헤미안의 이미지 믹싱에 역점을 둬 서로 껴안아 조화를 이루는 데 역점을 뒀다.



80년대 보헤미안적인 펑키 스타일이 강세를 보이는 추세에서 911 테러이후 로맨틱 스타일과 퓨어 스타일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혼란과 부조화적인 것들이 조화되는 데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디스커넥션 기법과 존 커트 기법을 주로 사용해 모발 끝에 표정을 줬다. 율동감과 생동감, 바이얼린 선율과 같은 리듬감의 텍스처가 이번 컬렉션의 주된 특징이다.





1. 디자이너 정빈. 양감과 질감처리후 레이어를 줘 스트록 커트와 슬라이싱으로 텍스처를 줬다. 불규칙한 컬을 만들고 라이트 브라운과 우드를 크로스 믹싱해 자연스런 느낌이다.



2. 디자이너 진태용. 아웃레이어로 커트후 틴닝으로 스트록 커트한 다음 포워드로 와인딩하고 리빙으로 움직임을 표현했다. 라이트 브라운과 우드 컬러를 사용했다.



3. 디자이너 이행진. 디스커넥션을 줘 네이프와 백에 강한 선을 만들고 불규칙한 텍스처를 줬다. 강한 움직임을 위해 뿌리를 빼고 세로말기와 가로말기를 믹싱해 와인딩했다.



4. 디자이너 손덕기. 프리 베이스를 사용해 세임 레이어로 커트후 슬라이싱과 브릭커트로 질감을 줬다. 결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C컬을 만들었다. 컬러는 라이트 브라운, 우드.



5. 디자이너 김건국. 하이레이어와 아웃레이어의 디스커넥션을 줘 긴머리의 무거움을 없앴다. 굵은 로트와 중간 로트를 교차로 사용해 웨이브에 움직임을 줬다.



6. 디렉터 조수민. 모발끝애 부드러운 실루엣을 주고 전체적으로 아웃레이어되도록 스트록 커트로 텍스처를 표현했다. 세로말기로 모발 끝의 텍스처를 살렸고 라이트 브라운과 우드 색상을 크로스 믹싱했다.



7. 디자이너 김영근. 디스커넥션을 줘 모발 전체에 강한 율동감을 줬다. 굵은 로트와 중간 로트로 세로말기해 웨이브에 강약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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