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전주서 3개 주제 펼쳐
서울·부산 전주서 3개 주제 펼쳐
  • 장업신문
  • 승인 2002.02.14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라가 세계 6개국 6명의 헤어스타일리스트들과 함께 제안한 웰라 트렌드 비전 2002에 대한 발표회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과 부산, 전주 등 3개 도시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웰라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독일의 프랑크 브로만을 초청, 이번 헤어 트렌드와 관련한 기술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각 주제별 트렌드에 대한 화려한 쇼를 펼쳐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헤어트렌드는 ‘모던 이브(Modern Eve/Adam)’, ‘프리즈마틱 디바(Prismatic Diva/Lord)’, ‘시티 오브 파라다이스(City of Paradise)’. 파리 트렌드 유니온이 제안한 극적인 에로틱과 자연스러운 우아함, 네오 펑크 로맨틱 등의 트렌드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모던 이브(Modern Eve)는 과장없이 선 자체를 명확히 강조하지만 지극히 부드럽게 연출되는 스타일로 블론드에서 밝은 브라운, 부드러운 진주빛 등이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프리즈마틱 디바(Prismatic Diva)는 스핑크스와 파라오, 고대 상류 문명에서 영감을 얻어 고대 이집트의 현대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을 에로틱하게 연출한 것이다. 섬세한 대칭과 볼륨감이 있는 헤어스타일로 정교한 커트에 블랙, 차가운 블론드, 뜨거운 빨강, 찬 은회색 등이 대비를 이룬다.



시티 오브 파라다이스(City of Paradise)는 강렬하고 색감이 뛰어난 헤어스타일로 깃털, 자갈, 조개껍질, 헝겊조각, 그물이나 리본 등을 모발에 짜넣는 등 창의적인 시도가 이뤄진 재미있는 스타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