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복고풍 재현
80년대 복고풍 재현
  • 장업신문
  • 승인 2001.05.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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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렌지 컬러에 레이저·펑키 가미

C.A.T 주최 2001 헤어 페스티벌

지난 1998년 헤어월드 98 서울대회에서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은 요하임 볼프 씨와 이의 트레이닝에 따라 지난 2000년도 독일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한 메타프 슈바츠 씨를 초청, C.A.T 한국본부(회장 강경남)는C.A.T 2001 헤어페스티벌을 지난달 16일 우이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두 챔피언은 올 유행 헤어스타일을 ‘복고’라는 컨셉 아래 레드와 오렌지 컬러를 기본으로 한 웨이브와 스트레이트가 공존하는 80년대 스타일, 레이저 커트 스타일, 펑키 스타일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특히 이들은 커트와 퍼머를 통해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표현하는 것이 이번 유행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월드 챔피언십의 주 종목인 컨슈머와 헤어바이나이트, 패션핑거스타일 등을 소개했다. 예년에 비해 헤어컬러와 스타일이 곱기 보다는 파격적인 양상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두됐다.



한편 이날 참석한 미용인 가운데 일부는 17일부터 3일간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합숙하며 월드 챔피언십 출전종목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받았다.

강경남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미용인들이 외화 낭비를 하지 않고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에 월드 챔피언십 정식 종목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윤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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