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간편하고 용량조절 쉬운 변비치료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전구약물(pro-drug) 개념의 새로운 변비 치료제 ‘둘코 펄’ 연질캅셀을 발매했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안전한 변비치료제로 기존 제품에 비해 임상적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배변효과가 높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완성했다.
또 알약의 크기가 매우 작아 복용이 간편하고 변비의 정도에 따라 용량조절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둘코 펄은 전구약물로 체내에서 복용 후 비활성 형태로 있다가 대장에만 존재하는 장내 정상 세균총인 arylsulfatase에 의해서만 활성형으로 대사돼 약효를 나타낸다.
둘코 펄이 전구약물로서 가지는 장점은 ▲ 대장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신체 장기에 부담을 주지 않아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고 ▲ 약물에 상습성 변비를 유발하지 않으며 ▲ 약제의 내성이 없어 용량이 증가하지 않고 ▲ 복통의 발현이 매우 적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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